해월
여아
쿨하지만 꽤 소심해요.(??)

달의 여신. 잊혀진지 오래된 옛 전설에 나오는 달이다. 잔살도 잊혀진 지금은 더이상 여신이 아니지만 가끔 파도를 가르며 바다에서 출몰한다고 한다. 주술사들에게 가끔 불려간다. 주술로 이 용을 만나는 것은 꽤 힘들다. 




이부
남아
시인같다고 해야할까요. 많이 긍정적이야.

모든 말을 시같이 말한다. 어려울땐 그냥 말로 말해버리는 귀여운 점도 있다. 직업은 시인. 세상을 여행하며 보고 들은 것들을 그때그때 시로 적는다. 그의 시는 오글거리고 형편없는데 가끔 대작이 나오기도 한다. 그가 날개의 눈까지 뜨면 하늘이 열리고 그가 신이 된다는 말이 있어 사냥꾼들은 그의 눈을 노리고 몇몇 용들은 그를 두려워한다.

요런 설정으로 신천해봅니다.
다 몇번인진 기억 안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