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 입니다....옛날의 저의 자작룡이자 저의 소중한
자캐 였습니다...사정으로 인해 더이상 이 아이와
함께 있을수 없게 됩니다...다른사람에겐 변명 같은 이야기
일겁니다...전 이아이를 이 아이를 좋아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이요....하지만 이 아이는 저와는 너무
다른 설정이 있었습니다....이 아이는 특별하다고 해야 할겁니다....하지만 전 특별하지 않습니다..전 저와 비슷한 아이를
가지고 싶어 설정,모습등을 바꿔 나갔습니다..
결과물은 좋았죠...저와 비슷했거든요...평범하고 잘하는건
없지만 언제나 행복한 아이죠...하지만 옛모습과는 너무 
달라져서 새 아이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 아이를 잊으려해도 잊을수 없었습니다....그렇다고
다시 저의 자캐로 받아들이기는 힘든 상황입니다...이미.
새 아이로 게임을 만들고 있었고..이모티콘에 주요인물로
만들고 있었습니다....이 아이는 저한테는 너무 소중합니다..
하지만 언젠가 잊혀질까봐....무서워요...누군가 이 아이를
분양해주길 바람니다...
친구들에게 예기하면 이러죠...그림일 뿐이라고...
하지만 전 잊혀지지않는 옛 친구입니다...너무..
아야기가 길어졌네요...죄송합니다...
그리고...변명같은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