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감쳐진 도서관의 안쪽은 너무 어두워 책을 볼 수 없는 정도였지만
적어도 이 곳의 사서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썸네일-
[도서관의 사서]
보통의 드래곤이 비늘이 조금이라도 있는것과 달리 털로만 둘러싸인 드래곤
눈은 마치 하늘을 보는 것 같고 보석은 그림자가 졌지만, 아랑 곳 하지않고 빛났다.
지팡이와 안경 목의 장식은 매우 독특했지만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고
책을 읽는행동은 그를 마치 사람으로 보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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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도서관의 사서'란 느낌으로 그려봤습니다~!!
대략적인 러프
1차러프
장식과 지팡이 디자인 러프

배경 러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