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으로 대박적 귀여움을 자랑하는 저희 론화 봐주새요. 무려 이름이 공론화예요. 와후~!~!!~~!!!!

으으, 안녕하세요,,, 

시험기간에 키워드캐디 해드린다고 해놓고 사라진지 어연 몇일..
시험끝나고 생기부 챙기고 이것저것 주섬주섬 챙기다가 결국 몇일 전에서야 두분 뽑아서 캐디 완료 했네요,, ( 대골박 )

다들 넘 키워드 추천해주신게 맘에 들었는데, 일단 기력없을무를 열심히 외치고 다니던 댱비서는 두개 수채화로 굴리고 파슷-하고 날아가 버렸대요,, ( 아련 )

그그래서, 일단 @판타지용용 님이 추천해주신 

[ 꿈 × 여우 × 투톤 × 오드(파이아이) ] 아가입니다!




일단 사진을 잘 못찍어서 엄청 구려보이지만 나름 파스텔톤으로 맞추려고 물조절 조따시 열심히 했어요,, ( 바닥치며 울기 ) 전체적으로 파란색과 보라색위주로 사용하고, 꿈이라는 키워드를 나타내려고 꼬리부분에 드림캐쳐에서 착안한 장신구와 들고있는 구슬에서 나오는 연기를 상상했던거 같아요..!! 참고로 뿔 뒤에서 나오는 연기를 쐬면 길몽을 꾸고, 누군가 악몽을 꾸고 있다면 구슬을 이용해 흡수해 자신의 힘으로 삼는다는 설정도 넣었답니다..!! 전체적으로 반짝반짝 한 느낌을 내려 펄이 들어간 물감을 사용했는데 1도 안보여서 좀 슬프내요,,, ( 광광울며 ) 아, 눈은 보라 파랑 - 파랑 보라 순의 오드아이겸 파이아이입니다..!!

꽤나 맘에 들었는데, 저런형태의 용을 잘 그리지 않는터라 선만 3번 딴것 같네요,. 그래도 결과물이 맘에 드니까 다행이예요~!~!~!!

다음은 @맛책이 님이 추천해주신 

[ 환상 × 어둠 × 비 × 고양이 ] 아가입니다..!!
전체적인 색감을 말씀해 주시지 않아서, 조금 물을 많이 섞어 전체적으로 어둑어둑하게 표현해 봤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장마철이러 천둥도 치고 그러길래, 비와 어둠이라는 주제를 보면서 먹구름을 생각하고, 공포스러운 천둥을 생각해서 날개에 박아넣어 봤습니다! 고양이가 원래 물을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표정또한 조금 뚱하게 잘 표현된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특히 바닥에 있는 그림자와 고인 물 표현이 흐릿하게 잘 되서 기분이 쪼아욧~!


후후, 위에서도 언급 했지만. 요즘 학교에서 마감거리만 끝나면 계속 붓들고서 그림만 그리는게 현실이라, 다른분들도 추가로 캐디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게시글에 지금이라도 댓글 달아주시면 편한대로 그려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캐디한 아가들은 상업적 이용, 2차가공만 하지 않으신다면 얼마든지 자캐로 이용가능하세요! 


그렇다면 다들 평안한 밤 되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