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하실리스 

속성: (?) 

드래곤 슬레이어가 의지했던 유일한 동료. 드래곤 슬레이어가 봉인되기 전까지만 해도 수명이 다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자기 친구의 봉인으로 인하여 그의 절망의 목소리가 한 구슬 속에 스며들어 영혼의 부활로 인해 그의 생전 모습을 구현한다. 그의 입 속의 영혼석(구슬)은 절대 파괴되지 않으며, 언젠가는 반드시 드래곤 슬레이어의 누명을 벗기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제가 설정한 거에 의하면 하실리스는 빛과 어둠 전쟁 전에 살았던 고대룡으로 드래곤 슬레이어에게 자신은 전쟁없는 영원한 세상을 원하기에 마지막 남은 삶을 악을 정화하는 데에 쓰고 싶다는 말을 남기고, 자기 입에있는 영혼석을 이용하여 악과 자신의 영혼을 함께 봉인하여 자멸을 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그의 계획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전쟁은 그가 의식을 진행하는 도중에 터지게 되고, 영혼석에 악은 빠져나가고 그의 영혼만 영혼석에 갇히게 되고 맙니다. 그래서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고 그의 소식을 들은 드래곤 슬레이어가 뒤 늦게라도 전쟁을 막으려고 말려보지만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그의 절망의  목소리가 울리게 됩니다. 그러자 그의 절망과 분노의 목소리가 영혼석을 다시 움직이게 하였고, 생전의 그의 모습을 다시 구현하게 됩니다. 그는 드래곤 슬레이어의 억울함과 누명을 벗기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며, 그 바램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그는 다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바뀌고 말 것입니다.


일단 저 모습은 강림인데요. 조만간 캡드 성체 등등 추가 업로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