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그림]

​손그림으로 처음에 뭐 그릴까하다가 드빌에서 드래곤 정보 훑어보다가 화귀 드래곤이 보이길래, 이걸로 정하고 전체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물론 그냥 연필로 명암을 넣었습니다. 이런 느낌의 드래곤 정말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제가 드래곤 게임을 다운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요. 용량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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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가볍게 낙서로 제 자작룡을 그려본 느낌입니다. 하나가 그리기가 좀 섭섭해서 이 두 개도 낙서로 같이 그렸죠.

이것도 배경 연습하려고 그린 느낌이에요. 날개는 오래만에 그려도 구도같은 게 잡히는 것 같아요. 반수인이기는 한데 역시 느낌이 좋네요.

고신이랑 빙고를 의인화했습니다. 이 그림체는 제가 잘 쓰지를 않는 건데 이번에는 좀 이 그림체를 써봤습니다. 좀 코나 눈 스타일에 따라서 그림체가 확연히 달라집니다. 저는 그림체를 바꿔도 눈 느낌이 똑같은 것도 그렇고 눈 색감도 똑같지만 분위기가 확 다르더라고요.

[폰그림]

​​귀여운 쪽에 무테로 그렸는데 솔직히 말해서 저는 이 무테를 예전에 여기에 계셨던 분에게 배웠다고 할 수 있겠네요. 김 룡 님이라고 제가 존경하는 분인데 아직 그 그림봐도 저는 그 분 그림이 참 좋아요. 그래서 예전에 명암 참고를 많이 받았는데 옛 추억이라고 해도 제가 했던 행적들 때문에 저는 딱히 그때 기억을 되살리고 싶지가 않네요.

지금도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뭐 활동을 안하실 수도 있지만 지금 생각해도 저는 그 분 덕분에 여러가지로 도움받은 것 같아요.

구도도 잡는 연습을 하는데 색은 가볍게 넣고 선을 좀 이렇게 넣는 식으로 했습니다. 저는 취미 생활로 하는거지만 컴그림은 전반적으로 마우스로 그리는 것이기에 손그림나 폰그림으로도 계속 그려보고 있는거예요.

드래곤으로는 그림체를 바꿀 수는 있어도 그렇게 자주 바꾸지는 않아요. 저번 꺼들은 아이패드로 그린 거라면 이거는 제 원래 핸드폰으로 그린 겁니다. 그림 프로그램도 다른 걸로 썼습니다.

이렇게 제가 그린 걸 이렇게 보여줬는데 진짜로 많네요. 이렇게까지 많이 그릴 줄을 몰랐어요.

오늘은 이 정도로 올리고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