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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제목에 말했던대로 저는 그림이랑 소설 둘 다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되기 전에 카페에서 팬픽을 보게 되었는데 그때가 제가 처음으로 보는 팬픽이였어요. 솔직히 그걸 읽고 정말 재미있고 두근거리더라고요. 저도 저렇게 쓰고 싶다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요.

그래서 그때부터 팬픽을 쓰게 되었어요. 카페에서도 활동하게 될 계기도 됐고요. 물론 인기가 많았다고 할 수 없어요. 저는 그때 당시에 처음 쓰는 것이기도 하고 오타도 많았고요.

쉽지는 않았지만 끝까지 하다보니 지금까지 오게 되었어요. 게다가 팬픽 쓰면서 네임카드, 작사, 동영상, 그림도 하게 된 것 같아요. 그때 댓글에서 다재다능하다고 했는데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때까지 하는 편이라서요. 

이 그림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은 오리지널 캐도 있지만 오른쪽에는 제 최애에요. 계속 하게 된 원인이라고 할까. 최애캐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고 그림으로 그려주고 싶어요. 그림이나 단편 팬픽으로 많이 나왔고요. 그러다보니 다른 캐릭터에 대해서도 알고 싶게되고 좋아하는 캐릭터가 넓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처음으로 쓴 첫 팬픽에 나오는 오리지널 캐에 대한 애정이 좀 많아요. 자작룡도 애정을 갖지만, 특히 첫 팬픽에 나오는 오리지널 캐다보니 남 모르게 애정을 갖더라고요.

배경이랑 그림을 여기서 연습하는 이유도 다 팬픽이나 최애를 위해서 하는 행동이에요. 좀 더 시야를 넓혀서 지식을 쌓는 쪽도 좋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번에 이벤트로 연 배경 캐릭터는 남은 기간이 5일입니다. 기간을 연장할 생각은 없고요. 이 기간까지만 이벤트를 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