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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그림] @체리님 컾관 답변

33 사파리리
  • 조회수952
  • 작성일2022.12.12











커플 관계에 관한 답변 도착했습니다! 체리 님께서 빠르게 신청해주셔서 저도 급하게 낙서로나마 들고 왔습니다.

다실이의 답변은 뉴피의 마음과 마찬가지로 같이 있고 싶어 한다는 겁니다.


결혼까지 한 사이기도 하고 평생 사랑하거든요.


이것만 올려두고 어디 갔다 오고 나서 외전편을 글로 적고 가겠습니다.

얼른 갔다 오겠습니다!


+갔다 왔습니다. 가볍게 그 둘을 지켜보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입니다.



다네르:(눈물을 훌쩍거리면서) 그럼 엄마랑 다시 지내는 거야...? 진짜로오...?


다니르:응, 그럴 것 같아.(그러면서 네르의 눈가를 손수건으로 닦아준다.)


다네르:우으으... 진짜로 잘됐다. 엄마가 그동안 어디론가 떠났을 때 아빠가 혼자서 외롭게 지내시는 경우가 많았어. 돌아올 때마다 안방을 보시면서 쓸쓸한 눈빛으로 바라보시고... 진짜 그거 볼 때마다 엄마가 얼른 돌아와서 우리랑 다시 살았으면 좋겠었는데 이제서야 다시 이루어지네...


다니르:잘된 일이지. 나는 아빠가 다시 엄마랑 재회할 수 있었다는 게 가장 기뻐. 이성이랑 만날 시간도 없이 엄마만 바라보던 사람이 아빠였으니까.(살짝 미소를 지으면서)


소울실버:너희들은 꽤 아빠를 신경 썼구나. 다실이도 이 사실을 알면 너희보고 기뻐하겠어. 아... 그리고 다실이한테는 내가 너희랑 같이 있었다는 사실은 알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다네르:엥? 왜? 


소울실버:너희도 알잖아. 아직은 다실이하고 사이가 좋지 않는 것... 전보다는 꽤 나아졌지만 너희랑 같이 있었다고 하면 난리 칠지도 모르니까.


다니르:삼촌은 아빠하고 다시 화해할 생각이 있으세요?


소울실버:당연히 있지... 하지만, 저 둘에게도 시간이 길었다가 다시 만났던 만큼 우리도 관계 회복하는데 시간이 길어질 것 같아. 이제는 엄마한테 가야지? 꽃 전해주러 간다면서.


다니르:...알겠어요. 네르, 잘 챙겼지?


다네르:(꽃다발을 들면서) 당연하지! 오늘은 엄마가 다시 온 날이니 축하해줘야지!!


니르와 네르는 꽃다발을 챙겨서 부모님이 있는 대로 달려갔다.

오늘만큼 축복할 날은 어디에도 없을 거다.



다네르:엄마!! 다시 돌아와서 고마워!!


다니르:이거는 우리가 엄마에게 전하는 선물이에요. 다시 예전처럼 온가족이 오순도순 지내면서 행복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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