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열정이 넘치는 유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미 있든 없든 열심히 글을 써보았습니다.

드빌을 이렇게 개편하였을 때 문제점과 장점 장단점을 두개 다 적어보며, 글을 올린 뒤 달린 댓글의 당사자와

의견을 나누며 서로 의견의 차이를 좁혀가거나 더 확고하게 멀어지기도 하였죠.

그러나 이젠 완벽하게 한가지를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말해봤자 하브는 듣지도 않습니다.

하브는 봤어도 외면 할 것입니다. 하브가 봤다면, 최소 이렇게까지는 운영해오진 않았겠죠

솔직히 6시에 칼퇴라는건 뭐라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말엔 최소 한명이라도 홈피를 조금씩 확인해줘야하는 것 아닌가요?

하.... 이런것도 써도 의미 없다는 것을 압니다.

오늘의 글 한줄 요약: 글을 열심히 써 논 해봤자, 하브는 보지 않으며 듣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