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비슷한 사건들 찾아보다 어니쓰 라는 사람이 있었더라고요.

12.11부터 13.01까지 매크로 유저 악명을 떨쳤습니다.

그땐 길드도 없던 때라 모든 유저들이 단합해 싸웠지만

후에 길드가 생기고 나서 그 길드는 오랫동안 정상에 군림하였기에

그동안 쌓은 위상, 인맥이 있어 쉽사리 단합하기 쉽지 않습니다.

개인이 아닌 정상에 위치한 단체와 싸워야 하고 그 단체를 건든다는 건

본인들에게 피해가 올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도덕적으로 본다면 절대 일어나선 안 될 일이고 해선 안 될 일 입니다.

유저들이 바보라서 매크로, 어뷰징을 안 쓰는게 아닙니다.

드빌을 정말 좋아하고 애정이 있기 때문에 정직하게 플레이하는 것 이지요.

왜 정직하게 플레이한 유저들이 피해를 봐야 하나요?

이번에도 한탄하고 포기한다면

계속해서 비슷한 일들이 일어날 거라 장담합니다.

서명운동을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해 진행해 볼까 합니다.

저희 유저들은 매크로, 어뷰징에 사용에 대해 극구 반대하며 논란이 일으킨

해당 유저들에 대해 이번 빛의 축제 순위 제외에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