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녀ㄴ 10월 19일경드빌에 처음 입문해서 약 7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렸을때 애정을 갖고 시작해서 게임을 딮하게 파고 들고 단순 호기심에서 취미로 발전하고 여러 가지 일들이 지나간거 같네요.

지나고 돌이켜보니 처음 들어간 길드는 운영진들이 현재 길드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활동하던 길드원을 운영진방에서 뒷담을 까는데 앞에선 아무렇지 않은 척해서 제가 12월 말에서 2월초까지 몸 담은 길드는 이렇게 떠나 보냈고

저하고 아무런 연관이 없는데도 6성 데스락 관련해서 저를 가지고 노시던 길드는 제가 모른척 한거지 모르는게 아닌데 저를 주기적으로 가지고 노시더라구요.. 이제는 떠날거라 아무 문제 없지만요.

물론 안좋은 일들만 있던 것은 아닌거 같아요

언급하지 못한 좋은 분들도 만나고 안좋은시간보다 더 많은 즐거운 시간도 있었습니다.

특히 드접을 심하게 고민하던 시기 마지막 불씨라 생각하고 소오강호 길드에 들어가게 되어 3개월은 더 재밌게 드빌을 즐길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2월 까지만 해도 루키대전 우승을 위해 여러 투자를 하고 점차 본계정에서 트스 수도 늘려가며 재미를 봤지만 

5월 부터인가요 일상은 점점 바빠지고 돈은 돈대로 쓰다가 6월달부터는 계정 유지비라고 생각 했던 

월정//액과 정패 세개도 못지를 정도로 게임에 대한 열정이 식었었습니다.

6월초부터 느꼇습니다.

계정 관리도 못하고 이제 게임에 대한 목표나 동기부여도 없고 계정유지도 못하니 

슬슬 내가 키울 계정을 다른 분들꼐 넘겨드릴 필요가 있겠구나 라고요..

결국 루키계를 포함한 본계정 처분을 목표로 드빌에서의 6월을 보낸 것 같고 

6월 23일부로 루키계는 같이하시던 분꼐 모든걸 넘기고 

본계정은 처분이 완료 되어 이제 떠나려 합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소오강호 길드원분들과 제가 언급하지 못한 주변분들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YN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