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래곤빌리지의 한 초창기 유저입니다. 

오래 전부터 드래곤빌리지는 제게 그저 게임이 아닌, 어린 시절의 일부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접속하지 않을 때도 홈페이지에 종종 들어와 여러 유저분들이 그림게시판에서 교류하는 것을 보고 아, 아직 살아있구나, 하고 느끼곤 했습니다. 

평소 글을 좋아하는 편이기에 소설 게시판도 들어가봤는데, 꾸준히 연재된 소설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한 번 꾸준히, 정성을 들여 드래곤빌리지에 대한 웹소설을 써보면 어떨까 한 번 생각해보았습니다.

사실 소설 게시판에 글을 올리신 다른 분들과 저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그저.. 조금 더 진심이고, 준비를 해왔다고 할까요.

[두 번째 생은 유타칸 최고 가문의 아들로]는 10화까지는 업로드 된 상태이고, 완결(23화)까지도 1차본은 작성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앞으로 매일, 완결까지 꾸준히 업로드하려고 합니다. 

또한, 홈피의 소설 게시판은 작품마다 분류가 되어있지 않은 까닭에 문피아에서도 연재를 해보려고 합니다. 하이브로 측에 문의해 봤더니 수익 창출만 되지 않는다면 괜찮다네요 :)

앞으로 유최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피아 링크는 여기 있습니다.

https://novel.munpia.com/430169

감사합니다.

[작품 설명란]

유타칸. 드래곤과 인간이 함께 노니는 꿈의 대륙. 최강의 테이머를 가리기 위한, 전대륙 테이머 대회.

참가자 모두가 대륙에 몇 없다는 희귀종들과 계약을 맺었지만, 나는 어릴 적 처음 만난 바위 드래곤과 계약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쏟아부어 노력했지만, 초월의 보석과 관련된 소문을 뒤쫓다가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되었다. 

죽어가는 와중 갑자기 들려오는 신의 목소리. 꿈을 이루게 해준다고? 

이거, 아무래도 두 번째 생은 유타칸 대륙 최고 가문인 엘드리안의 막내 아들로 살아야 될 것 같다.

이렇게 된 이상, 꿈을 이뤄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