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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동자-1화

0 인간604
  • 조회수354
  • 작성일2015.10.07

\"형\"

해맑게 웃고 있는 동생의 얼굴

\"왜?\"

반쯤 눈을 감은 듯한 얼굴과 관심이 없다는 투로 이야기하는 나.

이 장면은....그래...

나는 문득 다음에 일어날 일을 생각하고...

그 뒤

여전히 웃고 있는 동생은

내 복부에 단검을 찔러넣는다.


언제나처럼 뒤숭숭한 꿈을 꾸고 일어난 나는

자신을 반기는 도시의 하수도 안에 진동하는 냄새에 코를 찌푸린다.

\"끄응...\"

돌바닥에서 아무렇게나 잠든 탓일까

어깨나 몸 여기저기가 결리고 아프다.

지금 나는 수배 상태...

그 이유는...

왼쪽 눈의 검은 흰자위와 하얀 눈동자 때문이다.

어렷을 때는 부모님이 안대를 한 채로 다니게 해서 마을 사람들은 한동안 알지 못햇지만

이런 것들이 대개 그렇듯이 어디선가 새어나가기 시작햇고

하얀 눈동자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점차 수배령도 내려지기 시작햇다.

그 과정에서...

동생은 나를 칼로 찔러 관청에 갔다 바쳣고

나는 그 과정에서 어렵게 빠져나올 수 있엇다.

하수도 속에서 연명하는 처지긴 하지만...

슬슬...먹을 것도 다 떨어졋고..

\"젠장....굶어 죽으나! 잡혀서 죽으나!....\"

나는 하수도 뚜껑을 열어졎혓고

지저분한 골목위로 다시...올라왓다



1편이라 좀 짧네요 2편으로 찾아뵙겟습니다....소설 여러 개 연재하다 관둔 무책임한 작가지만....결국 다시 왓네요...생각나면 오게 되는지라...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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