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나는 악몽을 봤다."
"내가 몇 천년 동안 지켜온... 숲이 사라졌다.'
"인간들은 나무를 배어 가고... 이상한 기계로 땅을 뒤집어 버렸다."
"나에게 남은 것은 꽃 한송이 뿐..."
"지켜야만 한다"
"나는 꽃 옆에 자리를 잡았다."
"예전의 푸른 숲은 없어지고... 그저 매마른 땅이 존재한다."
"다른 동료 드래곤 들은 그냥 포기하자고 하지만, 나는 포기 할수 없다."
"나에겐... 꽃 한송이 라는 희망이 있으니까,"
"갑자기 사람의 말소리가 들려온다. 나는 그 모습을 지켜봤다."
"자, 그럼 땅은 확보 했으니 건물을 짓자고,"
"좋아, 그럼 내일 공사를 시작하지."
"뭐?... 공사? 이곳에?"
"기계음이 들려온다... 공사가 시작됐나 보다."
"여러 사람들과 불도저 여러대가 온다."
"불도저 한대가 꽃에게 다가온다. 나는 꽃 앞을 가로막았다."
"불도저가 점점 가까이 다가온다. 나는 눈을 감았다."
"끝인가..."
"여긴..."
"나는 피범범이 되있었다."
"하지만... 꽃은 그대로 였다."
"비가 온다."
"비 때문일까, 꽃의 잎이 시들시들 해졌다."
"나는... 마지막 힘을 다해 꽃에게 다가갔다."
"내 몸으로 꽃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막았다."
"몇 시간이나 지났을까... 너무... 춥다."
"몸에 힘이 없어지기 시작한다..."
"내 삶은 의미가 있었어... 한 생명을 지켰으니..."
그 드래곤은 쓸쓸하게... 생을 마쳤다.
그리고 그 꽃은 점점 알의 형태로 변하더니 알이 되었다.
그 드래곤의 알은 꽃을 닮은 드래곤이 되었다.
그 드래곤의 이름은 "플라워 드래곤" 이 되었다.
플라워 드래곤은 숲의 보호자가 됬다.
자신을 목숨을 바쳐가며 지켜준 그 드래곤의 의지를 잇기 위해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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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뛰어쓰기 지적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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