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릴스와 릴리안, 두 아이는 다락에 모여 앉았다.
평범한 아이들 같지만 그들의 머리에는 작지만 날카로운 뿔이, 등에는 진한색의 날개, 그리고 귀여운 꼬리.
"릴스, 준비됬어?"
"그럼! 몇 번째 여행인데."
둘은 두꺼운 책을 꺼내든다.
"그럼가자!"
책이 펼쳐지자, 빛이 뿜어져 나온다.
한 치 앞을 볼 수 없게 만들어버리는 강력한 빛이 뿜어져 나온다.
빛이 잦아들자, 다락에는 아무것도 없다.
단지 두꺼운 책 한 권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을 뿐.
-릴스와 릴리안의 생각-
'우리가 이 책을 발견한지도 벌써 몇 주 전이다. 다락의 <모험> 상자에서 이 책을 거내 들었을 때부터 나는 알았다. 이 책은 우릴 조상님들과 연결하는 책이라고.
책을 열자, 역시. 그들의 기운이 느껴졌다. 책을 펼침과 즉시 과거로 내동댕이쳐진 우리들은 그렇게, 끝나지 않을 모험을 시작했다'
-다시 현재로-
항상 같은 장소에 떨어졌다. 왕궁의 방 안. 책 속에 들어오면 항상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책 속에 들어오면 드래곤인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직 어린아이들이었기에 현실 세계에서는 완전한 드래곤으로 폴리모프 할 수 없었지만 마력이 몸을 타고 흐르는 이 왕궁 속에서는, 이 책 속에서는 가능했다. 자신의 완전한 몸을 내려다보는 아이들의 눈. 날카롭고 거대한 발톱. 몸만하고 거대한 날개. 치명적일 만큼 강력한 브레스와 뾰족뾰족한 꼬리.
하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항상 비행이었으려나.
이 세계에서는 릴스와 릴리언은 모두에게 '땅의 자손'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늘의 지배자 @리베라4@
땅의 지베자 @가루다4@
리베라의 자손은 드래곤의 역사 15000년 사이 자취를 감추었다.
오직 가루다의 자손들만이 역사를 써갔으니.
초대 가루다인 '릴 가이안'의 뒤로 수많은 후손들이 생겨났었다.
릴스 가이안과 릴리언 가이안은 정확히 500 번째 가루다.
이곳은 릴 가이안의 세계. 릴스와 릴리언은 미래에서 초대받은 가루다 혈족의 후손으로써 왕궁에 살고 있다.
이곳에서는 항상 훈련을 받았다.
왜지...
아무도 이유는 몰랐지만 어쨋든 상관은 별로 없었다.
오늘의 일정은 '배틀 로얄?'
-릴리언의 시점-
배틀로얄이라니.
그럼 우리 둘 중 하나는 죽는다는 것일까?
괜찮아..
과거에서의 놀이 뿐이니까..
나도 알고 있다. 이것은 게임이 아니다. 릴스가 알아차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이번은 아마도 최종 평가가 되겠지.
오늘은 필사적으로 싸워야 한다. 그동안 13 써클의 실력을 숨겨왔었지..큭큭큭큭... 나도 미안한 이야기지만 오늘 릴스 오빠는 죽어줘야겠다.;;
경기장이다. 배틀로얄이라고는 하지만 참가자는 우리 둘 뿐. 전쟁이다.
-다시3인칭으로-
릴스와 릴리언은 둘 다 만만찮은 상대다. 강력한 마법과 민첩성의 소유자 릴리언. 누구보다 빠른 검술을 익힌 릴스.
승자를 겨루기 힘들 것이다.
-릴의 시점-
나는 초대 가루다. 그리고 우리 집안의 전통은 바로 "단 하나만이 핏줄을 이어간다" 라는 각오이다. 리베라 혈족은 후손간의 분쟁과 싸움 때문에 결국 역사의 뒷편으로 멀어지지 않았던가? 나의 임무는 초대 가루다로서 후손에게 책을 인도한 후 한명만 남기는것. 남는 드래곤은 더 강력한 가루다 뿐이다. 오늘은 최종 대결의 날이다. 릴리언 가이안과 릴스 가이안 둘 다 훌륭한 가루다 혈족의 후손이자 가이안 집안의 피가 흐르는 아이들. 하지만 둘 중 하나만이 살아남으리.
-릴스의 시점-
게임은 시작되었다.
나는.....
음...
결론부터 말해주자면 나는 죽었다.
릴리언이 심어놓은 폭탄이 순식간에 발 밑에서 터졌다.
공중으로 날아오른 나의 심장을 릴리언의 에너지파가 뚫었던가
짧고 굵은 싸움도 아니었다.
릴리언이 그렇게 강력한 마법의 소유자일줄이야...
30초만에 게임은 끝났다.
초대 가루다는 자신의 힘 일부를 릴리언에게 넘기고 사라졌다.
책은 사라졌다.
다음 가루다에게 넘어가겠지. .
릴리언은 한순간에 성체가 되었다.
이것이 바로 드래곤의 인생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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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핳하핳하하 메전세야 안녕ㅋㅋ
요즘 소설을 안써서 필력이 떨어지넿ㅎㅎㅎㅎㅎ휴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
소제 추천 좀 주실분 구해용
좀 창의적인걸로
후파적인 걸롴ㅋㅋ
ㅎㅎㅋㅋ
후파의 말
추천 버틈 누러조! 어마나 힘들어는대!<<퍽퍽 후파야 꺼지렼
댓글이라도 달아줘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