Ł Spring and Winter만 하다 처음으로 드래곤 소설을 써봅니다.
미숙한 부분이 있더라도 즐겁게 감상해주고 가시길~ Ł
부제 :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사이.
태초엔 나와 고대신룡 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단 둘밖에 없는 세상에서, 우리는 친해져야만, 아니 그냥 저절로 친해졌다. 우리 둘만 있을 때에는.
@고대신룡2@ 야! 오늘 뭐할래?
@다크닉스2@ 흠.. 그냥 숨바꼭질?
@고대신룡2@ 그런거 말고, 좀 더 새로운 거 없을까?
@다크닉스2@ 글쎄? 별로 생각이 잘 안나네. 너는?
@고대신룡2@ ... 나도 잘 모르겠다.
우리 말고 다른 애들도 있으면 좀 더 재밌을수도 있을 것 같은데..
@다크닉스2@ 그럴텐데 말이야..
그때까지 나는 모르고 있었다. 다른 애들이 나타나며 우리 사이가 멀어질 줄은.
@고대주니어2@ 언니~
@고대신룡3@ 왜??
@고대주니어2@ 나 심심해, 같이 놀아줘.
@다크닉스3@ 고대신룡~
@고대주니어2@ 언니,, 저 검은 무서운 아저씨 또 왔어..
@고대신룡3@ 알겠어, 잠깐만 기달려.
야, 내가 주니어 있을 때는 오지 말랬잖아.
@다크닉스3@ 그런데 너가 맨날 주니어랑 있는데 나는 뭐 해.
@고대신룡3@ 그래도, 제가 너무 그... 그.. 좀 익숙하지 않으니까 무서운가봐.
내가 재 자면 곧장 갈게.
@다크닉스3@ 알았어..
나는 그때까지도 그런 고대신룡의 말을 믿고 있었다.
하지만, 더 많은 드래곤들이 출현하자 이야기는 달려졌다.
@고대신룡4@ 너 진짜 그만 좀 해. 이제 다른 어둠 속성인 애들이랑 놀면 되잖아.
빛 종족들이 너 좀 그만오면 좋겠다고.. 나도 이제 짜증나.
@다크닉스4@ 맨날 빛 종족 생각만 하냐? 우린 처음부터 계속 있었는데 계속 그러는 니가 더 짜증나.
@고대신룡4@ 그러면 이제 나랑 아예 말도 하지 말던가.
그렇게 우리 둘은 멀어져갔다. 아니 빛과 어둠은 점점 멀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우리들의 싸움은 시작되었다.
다른 드래곤들은 내게 묻는다 체력도 높고 공격력도 높으면서 왜 빛한테는 다 약하냐고.
사실 나는 빛이 두렵지 않다. 어릴 때부터 보고 함께 놀면서 자랐으니까.
그리고 더 짙은 어둠으로 빛을 덮쳐버리면 끝이니까.
그런데도 지는 이유는 빛 속성만 보면 고대신룡이 생각나서.
그리고 이렇게라도 계속 빛 속성에게 지면, 고대신룡이 다시 날 생각할까봐.
그리고 나는 사실 빛과 전쟁 때 허세가 아니라 전력을 다하지 않는다.
해보려고 한번쯤은 노력해봤지만 내 몸이 따라주질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빛과 어둠의 싸움에서 주로 빛이 이기는 때가 종종 있다.
나는 빛과 싸워서 죽을 것 같이 아프지 않다. 그래서 나는 오랜만에 전쟁을 하면
오랜만에 본 고대신룡이 너무 반가워서.
빛과 어둠 끝.
한번 태그이미지 써봤는데 ... 어... 모르겠다...
그 댓에 드래곤 소설은 안 쓰시냐고 해서 다크닉스 이야기로 한 번 도전해봤어요 ㅎㅎ.
만약에 만약에 반응이 좋으면 곧 봄과 겨울 끝날텐데 다음에는 드래곤 소설로 써볼려고요.
그래서 댓글로 지적들과 충고나 칭찬 등의 리뷰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당연하지만 추천도 물론 감사합니다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