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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잔인한 소설 3화

1 storier
  • 조회수545
  • 작성일2016.04.24

1화(프롤로그가 아닙니다)http://www.dragonvillage.net/talent/board/novel/?mode=read&b_no=12521&



2화 http://www.dragonvillage.net/talent/board/novel/?mode=read&b_no=12528&



ㅎㅎㅎㅎㅎㅎ열심히 소설혼(?)을 불태우며 쓰고 있습니다!!




"나와 함께 이곳을 나가지 않겠나?"



나는 순간 깜짝 놀라 얼어붙었다.



그는 마치 내 생각을 읽기라도 한 듯이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해주었기 때문이었다.



"난 베팔이라고 하네"



베팔....이라....



"자네의 이름은 뭔가?"



"제...제 이름은...크룩커스입니다..."



"크룩커스라......악몽의 그림자라 불리는 크룩커스의 이름을 딴 모양이군."



내 이름에 그런 뜻이 있었다니.



"자네...이제부터 내 말을 잘 듣게나...혹여나 들키는 날엔 우린 모두 죽음이다...알지?"



"예..."



그는 조심스레 주위를 살피더니 내게 천천히 다가와 말했다.



"이 곳의 주인인 단탈리온에 대해 알고 있나?"



나는 그런 자는 오늘 처음 들었다고 말했다.



"다행이군....그자를 아는 자들은 모두 그자의 편이거나 그에게서 미움받는 이들뿐이거든...."



중간은 없다는 거군.......



"단탈리온은 악몽의 지배자다. 악몽으로 사람들과 드래곤을 공포로 몰아넣고 지배하는 무시무시한 자지.


 우리가 하는 일은 그에게 우리의 감정과 생각을 바치는 거다. 그는 우리를 꿈이라 부르지...


 그는 우리들의 감정 중 어둠의 감정만을 골라낸다. 그것을 꿈을 꾸는 이들의 기억에 섞으면 악몽이 되는 거지...


 우리들의 생각은 거기에 좀 더 생생한 고통과 슬픔을 더해 주지"



그래서...이곳의 용들에겐 아무 감정이 없었던 건가.



"자...이제부터가 중요하네...귀기울여 들으시게."



나는 몸을 앞으로 숙여 더 크게 들으려 했다.



그때였다. 무시무시한 굉음이 퍼지면서 비명 소리가 들려왔다.



"피해라!!! 감정이 해방되었다!!!"



나는 무슨 뜻인지 몰랐지만 본능적으로 뛰기 시작했다.



불쌍하게도 감정이 사라지고 생각이 사라진 다른 용들은 멍청히 서 있었다.



'럴머ㅏ닝러모랴ㅐㅗ샤범ㄹ이ㅓㅁㄴㄹ;ㅑ소라ㅣㅁ이럼럼ㄷㅅ'



알 수 없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뒤돌아보니 베팔이 따라 뛰고 있었다.



저 너머에 드넓은 평야가 보였다.



'자유다!!'



나는 기쁨에 가득 차 크게 울부짖었다.



베팔이 조용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진정하고 위를 쳐다보니 눈부시게 빛나는 용들이 더 빛나는 광선을 뿜고 있었다.



무시무시한 강함이 느껴졌다.차원이 다른 강함이.



저들과 내가 싸운다면 난 분명히 죽게 되리라.



그런 생각이 들자 나는 무서워졌다.



그랬다. 나는 너무나 약해빠진 드래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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