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그라노스.."
-쏴아아아아아아....
그날에는 비가 많이 내렸다
"....날 걱정하지마...다만...너의 몸을 신중하게 지켜줘...나는 네가 나처럼 되는것을 원치 않으니까...그리고...미안해"
나는 그라노스를 끌어안고 밤새도록 울었다
우는 동안에 엄청나게 내리던 빗방울은 서서히 잠잠해지기 시작했고 마침내 맑은 바람이 불고 구름에 드리워졌던 밝은 달이 떴다
난 이걸 보고 느꼈다
"淸風明月(청풍명월)의 기운..."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