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후에, 마루미르는 백기사를 찾아간다.
@저네르4@: 저... 부탁이 하나 있는데요, 칼바람의 산맥에 갈 수 있을까요?
@나이트드래곤4@: 물론이지! 하지만 너 혼자 가기에는 너무 위험할거다.
뒤에서 미카엘라가 나타난다.
@사나래4@: 제가 같이 갈게요.
@레드와이번4@: 헤츨링인 상태에도 둘이서 검은로브의 사도를 헤치웠으니까 둘이서 별 문제가 없을거에요.
@나이트드래곤4@: 좋다, 그럼 허락하마!
@저네르4@: 감사합니다!
다음 날 새벽에, 마루미르와 미카엘라는 칼바람의 산맥을 오른다.
@저네르4@: 그런데 왜 나랑 같이 가겠다고 한거야?
@사나래4@: 너 혼자서는 위험하다고 백기사님이 그랬잖아. 그리고 네 고향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저네르4@: 오~ 그러면 나한테 관심이 있는거야?
@사나래4@: 없었으면 그때 너한테…
@저네르4@: 잘 알겠어. 고마워~
마루미르와 미카엘라가 마침내 칼바람의 산맥에 도착한다.
@저네르4@: 할아버지~! 저 왔어요!
@다르고스4@: 오냐! 마루미르 왔구나! 몰라보게 달라졌네!
@저네르4@: 저 이제 정식 전사가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검은로브의 사도를 물리쳤어요!
@다르고스4@: 네가! 정말로 대단하구나! 어, 이 친구는 누구니?
@저네르4@: 얘는 미카엘라에요. 제가 수호자들에서 새로 사귄 친구에요.
@사나래4@: 안녕하세요.
@다르고스4@: 오오! 이런 예쁜 친구까지 만들고, 마루미르 적응 다 했구나!
다르고스가 마루미르의 머리를 쓰담어준다.
@다르고스4@: 마루미르야, 내가 너한테 하나 맡겨도 될까?
@저네르4@: 물론이죠! 근데 그게 뭔데요?
@다르고스4@: 실은 몇주 전에 어떤 드래곤이 와서 드래곤알을 맡기고 죽었는데, 그제 깨어났어. 네가 그 드래곤을 데리고 엘피스의 수호자들로 데려가서 전사로 키웠으면 하구나.
@저네르4@: 그건... 백기사님과 상의를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일단 그 드래곤이 누구에요?
@다르고스4@: 나오너라!
홀리가 마루미르 앞에 나타난다.
@홀리2@: 안녕하세요!
@저네르4@: …!!
(@베네지4@: 혼돈과 신성이 다시 만난다…)
작가의 말: 미리 예상하셨겠지만 후속작이 있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글쓰는 것을 멈추려 합니다. 한달 후에 다시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엘피스의 수호자들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가의 후기
사실 처음에 이 시리즈를 시작하려고 했을때에는 제가 과연 완결을 지을 수 있을지 걱정이 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평소에도 글을 쓰는 것을 좋아했지만 막상 제가 한번 쓴 소설을 끝을 낸 경우가 드물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요즘 바빠서 과연 제대로 연재를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너무 바빠지기 전에 최선을 다해서 완결을 했네요.
개인적으로 제 글을 평가해볼때 내용적인 면에서는 아직 모자란 것 같습니다. 아직 등장인물들의 비중의 분배가 제대로 되있지 않고 몇몇 설정들은 뭍혀버렸습니다. 예를 들어서 루미센트나 인페르노는 초반에는 주연으로 점찍은 캐릭터였지만 가면 갈수록 비중이 사라지더라고요. (특히 루미센트가 더 그랬죠.) 그리고 액션 장면도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시리즈를 시작할때 분량만큼은 많이 쓰자고 생각했고 적어도 그 약속은 끝까지 지킨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엘피스의 수호자들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약 한달 후에 후속작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잡다한 말
작가: 마지막으로 소설에서 저의 가장 큰 잘못은 마루미르와 미카엘라의 드래곤 종류를 잘못 잡은 것입니다.
@사나래4@: 왜?
작가: 마루미르가 사나래고 미카엘라였어야 했어.
@저네르4@: 왜??
작가: 아무리봐도 사나래가 남주 얼굴이고 저네르가 여주 얼굴이야.. 그리고 타입도 남주가 여주를 보호한다는 설정이 더 그럴듯하고…
@저네르4@: 그러게 누가 네 실제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하래?
작가: 적어도 미카엘라를 사나래가 아니라 운디네나 아프로디테로 설정했어야 했어…
@사나래4@: 어허! 외모만 보고 평가하면 안돼!
작가: 그래도... 너네 둘이 커플이라고 하면 도대체 누가 미카엘라가 여자고 마루미르가 남자라고 믿겠냐... 그 반대라고 생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