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페르노가 비틀거리며 하데스 앞에 섰다. 미카엘라와 루미센트가 인페르노를 뒤쫓아왔다.
@사나래4@: 인페르노님! 인페르노님은 많이 다치셨잖아요! 하데스하고 싸우는 것은 무리에요!
@블레이즈4@: 아니! 마루미르는 천둥이와 별빛이와 카오스를 상대해야 돼. 이미 너희들은 충분히 싸웠다. 카오스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너희들은 힘을 아끼고 있어!
@우즈4@: 인페르노님, 하데스는 제가 상대할게요!
그때 포마스가 어디에선가 나타나 레이번을 습격했다.
@루미네스4@: 위험해! 심해의파동!
루미센트의 공격이 포마스한테 맞았지만 포마스는 이미 레이번의 왼쪽 팔을 집게로 잡고 있었다.
@우즈4@: 아쿠아제트!
레이번이 발버둥을 치며 썼지만 포마스한테 빗밪았다. 그때 토라토스도 나타났다.
@루미네스4@: 저녀석 아직도 살아있었어! 심해의파동!
미카엘라가 루미센트를 도와 토라토스한테 달려들었고 마루미르는 천둥이와 별빛이를 찾으러 가자 하데스 앞에는 인페르노만 남았다.
@블레이즈4@: 자, 그럼 시작하지. 지옥의화염!
@하데스4@: 망자의비명!
인페르노와 하데스의 필살기가 가운데에서 부딫혀 큰 폭발을 일으켰다. 인페르노는 그 폭발의 여파로 잠시 비틀거렸다.
@하데스4@: 오오…. 아직 꽤 버티고 있네? 그 다친 몸으로 버티다니, 제법이야.
@블레이즈4@: 네놈이 비틀이를 죽였지?
@하데스4@: 아, 그 동굴에 있던 겁쟁이 녀석? 엄밀히 따지자면 내가 아니였지. 그애는 자기가 혼자서 떨어져서 죽은 거니까.
@블레이즈4@: 너희 검은 기사단은 목숨을 너무 가볍게 여긴다! 그를 죽일 필요가 없었잖아!
@하데스4@: 그런 쓸데없는 잡담은 그만하지? 망자의비명!
인페르노는 아슬아슬하게 하데스의 공격을 피했다.
@블레이즈4@: 지옥의화염!
인페르노가 갑자기 공격을 했다. 하데스는 순간 중심을 잃고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섰다.
@하데스4@: 귀찮군. 슬슬 끝내야겠군!
하데스가 인페르노한테 돌진을 했다. 인페르노가 피할 틈도 없이 하데스의 발톱이 인페르노의 상처를 햘퀴었다. 인페르노는 그대로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블레이즈4@: 비겁한 녀석…. 이미 다친 곳을 또 공격하다니…
@레드와이번4@: 인페르노! 안돼!!
@하데스4@: 죽은 이들의 분노! 충전 시작!
인페르노는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그의 시야는 흐릿해져갔다. 그의 귀에는 파이어하트가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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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릴리가 쓰러진 헤라클래스 대신에 디콘을 막고 있었다.
@아스티3@: 바람의 노래!
@제피로스3@: 강풍공격!
리라와 바람이의 공격은 디콘한테 거의 피해를 주지 못했다. 스케일이 디콘 옆에서 방어막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운디네3@: 저 검은 기사단 전사를 어떻게 해야될 것 같은데…. 어쩌지?
그때 본헤드가 나타나 수정이한테 기습을 했다.
@진3@: 안돼! 나무의 분노!
소나무가 재치있게 본헤드를 잠시 저지했다.
@본헤드드래곤4@: 하! 너희들이 나를 상대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느냐?
@뮤직드래곤3@: @시한폭탄@ 음악폭발!
음악이가 원래 디콘을 향해 쏘려던 스킬을 본헤드한테 썼다. 비록 이클립스나 검은 기사단들의 시한폭탄 스킬에 비해 약했지만 본헤드를 쓰러뜨리기에 충분했다.
@타일런트3@: 자! 이제 저 디콘을 상대하면 되는데…. 어쩌지?
@프로스티4@: 우선 치료사가 필요해! 빨리 헤라클래스님을 회복시켜 줄 드래곤이 필요하다고!
그때 쉐도우클로와 닌자가 도착했다.
@프로스티4@: 잘왔어! 우선 무지개님 좀 불러와! 헤라클래스님이 상태가 심각해!
@녹스4@: 무지개님은 이미 돌아가셨어.
@프로스티4@: 그러면…. 거기 멍하니 있지 말고 이 디콘좀 떼어내봐!
@녹스4@: 칠흑의포효!
@닌자드래곤4@: 그림자 습격!
쉐도우클로와 닌자의 기습에 디콘이 마침내 쓰러졌다.
@프로스트랩터4@: 저기 스케일이 있다!
@게일드래곤4@: 쳇, 끈질기군!
스케일이 또다시 도주했다. 스네이크와 가브리엘이 그녀의 뒤를 쫓았다.
@프로스티4@: (주저앉으며) 휴…. 강력한 상대였어. 그나저나 헤라클래스님 상태가 심각한데 누가 치료해줄 수 없나?
@녹스4@: 그나저나 헤라클래스님께서 어쩌다가….
@타일런트3@: 디콘이 야수의본능을 쓴 상태에서 심판의날개를 써버렸어. 지금까지 그렇게 강력한 공격은 본 적이 없었어….
@닌자드래곤4@: 내가 치유 마법을 알아. 내가 헤라클래스님과 있을테니까 너희들은 가서 다른 적들과 싸워! 특히 하데스가 지금 가장 위험한 상대야!
@프로스티4@: 그러면…. 예비 전사들아! 나를 따라오렴!
@녹스4@: 나도 갈게. 그나저나 사파이어는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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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파이어하트가 간신히 인페르노를 끌어내었다.
@레드와이번4@: 인페르노! 너는 더이상 싸우기 힘들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빨리 마루미르랑 천둥이랑 별빛이를 불러!
@블레이즈4@: 안돼! 그들은 카오스와 싸워야 한다고! 내가 저녀석을 끝장내야돼!
@하데스4@: 죽은 이들의 분노!
하데스의 공격이 인페르노와 파이어하트를 향해 날아왔다.
@토템드래곤4@: 전통의 방패!
다시 일어난 전통이가 방어막을 만들어 하데스의 공격을 막으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전통이는 인페르노와 파이어하트 대신에 죽은 이들의 분노를 맞고 쓰러졌다.
@블레이즈4@: 전통아! 안돼!!
@토템드래곤4@: 크윽…. 저 아직 괜찮아요!
하지만 전통이는 입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
@우즈4@: @신의 분노@ 레이번파이널!
레이번이 하데스한테 기습공격을 날렸다. 하데스는 그 충격에 쓰러져서 잠시 움직이지 못했다. 레이번이 그대로 하데스한테 마지막 공격을 날리려고 하기 전에, 포마스가 또다시 레이번을 덥쳤다.
@우즈4@: 으으…. 이 끈질긴 전갈녀석!
레이번이 포마스와 다시 사투를 벌일때 하데스가 일어났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인페르노 역시 다시 일어났다.
@블레이즈4@: 그래, 나는 엘피스의 수호자들의 지도자이다!! 지옥의화염!
인페르노의 공격은 하데스의 배를 강타했지만 하데스는 여전히 서 있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인페르노가 하데스를 향해 돌진했다. 그리고 그의 날카로운 발톱으로 하데스의 목을 스쳤다. 정말 눈 깜짝할 새에 일어났다.
@하데스4@: 어…. 어떻게….
하데스의 목에서 피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하데스는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쓰러졌다. 그리고 그의 눈은 초점을 잃었다.
@레드와이번4@: 인페르노!
인페르노 역시 그자리에서 무너졌다.
@레드와이번4@: 인페르노, 너 너무 많이 무리했어. 이제는 쉬어.
@블레이즈4@: 아직 전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 내가 어떻게 쉬어?
그때 쉐도우클로와 릴리와 예비 전사들이 도착했다.
@녹스4@: 하데스가 죽었다!
@프로스티4@: 지금 하데스가 문제가 아니잖아! 전통이랑 인페르노님이 크게 다쳤어!
@뮤직드래곤3@: 세상에! 인페르노님!
@블레이즈4@: 내가 너무 무리했구나... 금방이라도 정신을 잃을 것 같아…
릴리가 가까이 가보니 인페르노의 옆구리에서 피가 멈추지 않고 나오고 있었다. 파이어하트가 어떻게든 인페르노의 피를 멈추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블레이즈4@: 그나저나…. 루미센트랑 다른 드래곤들…. 그들은 무사해?
레이번이 비틀거리며 인페르노 쪽으로 왔다.
@우즈4@: 드디어 포마스를 처리했네요. 세뇌당한 녀석이라 그런지….. 끈질기네요.
그리고 레이번은 비틀거리며 쓰러졌다.
@프로스티4@: 이런! 포마스의 독이 몸에 퍼졌어! 왜 하필이면 이럴때에 무지개님이 돌아가셨지?
@녹스4@: …. 음악아! 빨리 수정동굴로 가서 큐피트님좀 모셔와! 이러다가 정말 큰일나겠어!
음악이가 급히 수정동굴로 향한다.
갑자기 커다란 굉음이 들린다.
@블레이즈4@: 이건…. 운석이 떨어진 소리야! 다르고스님이다!
릴리가 고개를 들어보니 다르고스가 어떤 죽은 드래곤을 잡고 있었다. 바로 스네이크였다.
@다르고스4@: 엘피스의 수호자들은 당장 항복하라!
다르고스가 스네이크를 땅바닥에 내동댕이 쳤다. 그의 뒤에는 원더와 스케일이 있었다. 폭탄이는 다르고스의 발 앞에 쓰러져 있었고 가브리엘 역시 그 근처에 서 있었다.
@프로스트랩터4@: (스네이크한테 다가가며) 헉! 스네이크님!
@다르고스4@: (가브리엘한테 달려들며) 다음은 네 차례이다!
@저네르4@: 잠깐! 할아버지, 멈추세요!
@원더드래곤4@: 호오…. 배신자 님이 오셨군!
@저네르4@: 제발! 원더 아저씨! 할아버지! 카오스의 세뇌에서 풀려나세요! 지금 무슨 짓을 저지르고 계시는지 모르시겠어요? 저 역시 세뇌를 당해서 알아요. 풀려나기 힘들다는 것을. 하지만 엘피스의 미래를 위해서, 이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제발 다시 정신을 차리세요!
@발레포르4@: 그 말을 카오스님 앞에서도 해보시지.
@홀리4@: 카…. 카오스다!
하늘에서 갑자기 다크로드와 카오스가 내려왔다. 카오스는 불타는 눈으로 마루미르를 노려보고 있었다.
<다음화에 계속>
@그라노스4@: 이제 이야기가 점점 끝을 향해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