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누리와 즈믄 그리고..
호진이 정체불명의 세계에 들어온지도
이틀이 지났다.
처음에는 무조건 꿈이라고만 믿고 온갖 짓을
모두 해 보았지만 곧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닭고 마을을 찾아 해맸다.
그 마을의 이름은 '엘피스'이 마을도<드래곤빌리지2>에 있던 마을 이었다
'하.. 어떻게 하지.'
호진이 이런 고민에 빠져있는 동안 저 앞에서 노란머리 소녀가 달려오고 있었다.
"강호진!!"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호진은 고개를 들었다.
누리.
나이 15살로 나와 같은 또래이고 노란머리에 황토색 자켓을 걸치고 있는 쾌활한 소녀이다.
"왜 이렇게 늦었어!!"
"미안~ 즈믄이 늦잠을 자서 말이야."
그러자 누리의 가방뒤로 작은 변종에그드래곤이 고개를 내밀었다.
"그건 너겠지. 누리!"
"..알고있었어."
억울한듯이 즈믄이 말하자 호진이 누리를 바라보며 말했다.
"쳇.."
누리는 삐졌는지 입을 내밀고 고개를 돌렸다.
즈믄과 호진은 웃으면서 그녀를 위로해 주었다.
ㅡㅡㅡㅡㅡ
-크아아아아아!
괴수의 포효소리가 울려퍼졌다.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고, 드래곤 테이머들만이 거대한 붉은 괴수 '파이어 레드스톤'과 데치하고 있었다.
"다크! 윈드커더로 눈을 노려!"
검은 망토에 진갈색 구두를 신은 남자가 다크프로스티를 향해외쳤다.
그 뒤로 또다를 남자가 외쳤다.
"골드! 다크를 엄호해!"
골드드래곤이 파이어 레드스톤의 시선을 끌며 다크프로스티를
지키자, 그 틈에 다크프로스티는 녀석의 눈을 향해 바람의 칼날을 날렸다.
그 칼날이 파이어 레드스톤의 눈에 명중하자 레드스톤은 거다한 포효소리를 내며 뒤로 물러났다.
그때 한 여인이 드래곤을 타고 나타났다.
"어딜!! 프로스티! 녀석을 향해 날아가!!"
하얀 망토를 걸친 그녀는 등에서 장미가 새겨져 있는 흰 장검을 뽑아 들고 레드스톤의 눈을 내리 찍었다.
-키익!!
귀가 찌저질듯한 비명이 들리며 레드스톤은 쓰러졌다.
그러자 하얀 망토를 걸친 여인이 말했다.
"막타는 내가 쳤으니깐 이녀석 몸값은 내꺼다~"
"화이트.. 말도안되는 소리마라.."
황금빛 귀걸이를 한 청년이 목을 풀며 말했다.
"뭘또 진지하게 받아들이냐~골드"
"진짜로 그럴생각이잖냐..."
검은 망토를 입은 청년이 중얼 거렸다.
그때 한 노인이 그들을 향해 걸어왔다.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례지만 어디 출신 이신지?"
노인이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자 블랙이 대답했다.
"저흰 블랙, 화이트, 골드. 랭킹7위 길드 <Color> 의 길드원 입니다."
ㅡㅡㅡㅡㅡ
//분량이 좀 적은것 같네요... 죄송합니다ㅠㅠ 일일연재로 하려고 하다보니..
다음 화에서는 좀 전개를 빨리 나가도록 하겠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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