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대신룡: 혹시 101층이니까 101?
아니야. 101은 4자리수가 아니야...
\"그럼 그 밑의 층인 100?
이것도 역시 4자리수가 아니여서 아니야...\"
\"그럼 도대체 암호가 뭐지?\"
. . .
\"어? 어? 왜 밖으로 다시 나오지?\"
\"제한시간이 지났나?
10초밖에 않 지났는데???\"
뒤늦게 제한시간이 10초라는 걸 안 나는
다시 지하성체로 들어갔다.
하지만 역시 마찬가지였다.
나는 그래도 계속계속 들어갔다.
결과는 역시 다 똑같았다.
나는 암호를 풀기위해 스마트 드래곤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옴겼다.
\"야! 스마트폰!\"
스마트 드래곤은 별명이 스마트폰이여서
나는 그렇게 자주 부른다.
스마트폰: 왜? 이 싸가지야.
\"그게 내가 지하성체 101층을 봉인했어.\"
스마트폰: 그건 나도 알아.
\"내가 암호를 만들어 놓고, 제한시간도 만들었거든?\"
스마트폰: 응,
\"근데 내가 너무 빨리 제한시간을 맞춰놓고
너무 예전이라서 암호가 기억이 나지 않는거야.
그래서 기억을 되찾는 장치랑 제한시간을 늦게 맞추는 기계없어?\"
스마트폰: 있지! 그런데 기억을 되찾는 기계 같은 건 아직없어.
\"그럼 제한시간을 늦게 맞추는 기계는 있긴 있는거지?\"
스마트폰: 응. 네가 맞춘 제한시간은 몇초야?
\"10초.\"
스마트폰: 미안한데 10초면 1분밖에 못 가.
그러니 네가 머리를 잘 굴려야 돼.
\"내가 얼마나 잘 굴리는데! 빨리 줘.\"
잠시후 지하성체...
\"모르겠어!!!~ 나좀 누가 도와줘!\"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