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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타르타로스

0 샤이닝 아머
  • 조회수685
  • 작성일2014.01.11

-비극-

 

 

위험한곳 TOP 5 중에서도 제일 위험하고도 위험한 지하감옥 \'타르타로스\'.

 

그곳에서 벌어지는 한 드래곤의 비극.

 

 

 

 

 

벌써 13일이 지났다.

 

내가 이 지하감옥에서 헤메고있는 것이 참 힘들다.

 

춥고, 배고프고...

 

순간의 실수가 내 생사를 가로지른다는것은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알았다.

 

내가 이곳에 오게된 이유는 이것이다.

 

-과거-

 

나는 산을 둘러보고있었다.

 

내 앞에 바로 낭떠러지가 있었는데, 어두운 밤이라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덕분에, 나는 발을 헛디뎌 타르타로스로 떨어지게 되었다.

 

-현실-

 

그곳에서 조금만 조심했으면 이런 고생은 겪지 않았을텐데.

 

투덜거리며 앞으로 나아갔다.

 

쾅.

 

\"아얏!\"

 

바로 앞에는 벽이 있었다.

 

방향을 돌려, 이번엔 다른곳으로 갔다.

 

반짝.

 

\"..?\"

 

저기 멀리서 반짝거리는 것이 있었다.

 

자세히 보니, 그냥 반짝이는 돌이었다.

 

실망을 뒤로하고 힘이 빠져 그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앉아서 졸고 있는 도중,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무엇인가가 내 몸을 휘감고 있었다.

 

\"...이거 놔!\"

 

내가 몸부림을 치면 칠수록 나를 묶는 그 물체는 점점 더 내 몸을 세게 감기 시작했다.

 

\"크으윽...\"

 

힘이 빠진 나는 몸부림을 멈추었다.

 

그러자, 그 물체는 어느 조각을 분해시켜 어느 액체에 넣더니, 섞었다.

 

그리고는 그것을 내 몸에 부었다.

 

그 액체는 내 몸에 스며들더니, 나는 정신을 잃었다.

 

눈을 떴다.

 

나는 내가 아닌 다른 드래곤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강력한 힘이 느껴진다.

 

그 힘에 나는 나도 모를 악한자의 웃음을 띠었다.

 

그리고는, 나는 힘을 모아 이 지하감옥을 닥치는대로 부쉈다.

 

마침내, 이 지하감옥은 무너지고, 지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지상으로 날아가기 시작했고, 지상에 도착하고 그와 동시에 나는 알이 되어가고 있었다.

 

 

 

 

 

다음은 다른 소설 연재합니다.

 

비극은 물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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