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바@:1 "이제 꺼낸다."
@훔바@:2 "오 빨리 빨리 침이 고인다."
@훔바@:1 "살아있는 것을 바로 얼렸거든. 지금쯤 얼어 있을걸?"
로쿠와 카이는 훔바가 다가오는 소리를 들었다.
@레드와이번2@ "하나."
@가디언2@ "둘."
@가디언2@ @레드와이번2@ "셋!"
문이 열림과 동시에 로쿠와 카이는 뛰쳐 나왔다.
@훔바@:1 "으악!!!"
@훔바@:2 "얼어 있다고 했잖아!"
@훔바@:1 "용케도 버티고 있었네."
@훔바@:2 "우리의 음식이 달아나잖아!! 빨리 잡아!!"
훔바 둘이 식칼을 들고 쫓아왔다.
@레드와이번2@ "저 문은 잠겨있으니까..."
@가디언2@ "어! 저기 창문으로 가자!"
@레드와이번2@ "응!"
훔바들이 바로 뒤까지 쫓아왔다.
@가디언2@ "으악 조심해!"
훔바가 칼을 휘둘렀다.
@레드와이번2@ "아무래도 잡힐 것 같아."
"일단 숨자."
@가디언2@ "불을 발사해봐 카이."
@레드와이번2@ "알겠어."
카이가 불을 발사했다.
@훔바@:1 "앗 뜨거!!"
@가디언2@ "이 때다! "
@훔바@:2 "내가 있었지."
다른 훔바가 칼로 공격했다.
칼이 바닥에 꽃혔다.
@레드와이번2@ "저 문이 열려있는 작은 상자에 숨자!"
@가디언2@ "거긴 아까 우리가 있었던 냉장고야!!!"
@레드와이번2@ "아, 미안. 이제 어떡해!"
@가디언2@ "어 저기 크기가 딱 우리만한 구멍이 있어!"
"저기로 가자."
훔바들은 어느새 뒤를 쫓아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