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바@:2 "거기로어림없지 숨을려고? !"
@레드와이번2@ "어림 있거든!!!"
로쿠와 카이는 가까스로 구멍으로 들어갔다.
밖에서 들어오는 빛 때문에 구멍 입구 부분만 밝았다.
훔바가 칼을 들이밀었다.
칼 끝이 로쿠와 카이 바로 앞까지 왔다.
@레드와이번2@ "윽, 냄새.."
@가디언2@ "좋은 생각이 났어."
"카이, 불을 밝혀봐."
카이가 불을 밝히니 바로 뒤에 벽이었다.
구멍 입구부터 구멍 벽까진 가까웠지만 양쪽에 긴 통로가 있었다.
훔바가 또 칼을 들이밀었다.
칼이 벽에 박혔다.
@가디언2@ "카이! 칼에만 불을 칼에 계속 싸봐!"
@레드와이번2@ "알았어!!!"
카이가 훔바의 칼에만 불을 쐈다.
@훔바@:2 "앗뜨거!!!"
@가디언2@ "칼이 철이기 떄문에 열 전달이 잘되지. 또 손잡이도 철로 되어있기 떄문에."
"자, 그럼 오른쪽? 왼쪽? 어느 쪽으로 갈까?"
@레드와이번2@ "음...내 예감으로 오른쪽...아니야 왠지 불안해 왼쪽으로 가자."
@가디언2@ "그래...일단 가보자."
@레드와이번2@ "근데 어짜피 여기로 갈거 왜 그렇게 한거야?"
@가디언2@ "우릴 얼렸는데, 그냥 가기 좀 그렇잖아. 그러니 복수를 한거지."
"아, 아까는 네가 날 살려 주었지? 정말 고마워."
@레드와이번2@ "별 말씀을..."
로쿠와 카이는 이야기를 나누며 축축한 구멍안 통로를 걸었다.
가는도중 한 드래곤이 쓰러져 있었다.
이번에 11화와 12화 글쓰고 있는데 다 지워지는 바람에
3일동안 걸쳐서 만들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출연룡 모집!!!
쓰러져 있는 드래곤을 추천해주시면 됩니다.^^
드래곤 종류와 이름만 추천해 주시면 됩니다.^^
*이번 출연룡은 선착순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