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그래온적 없으면서. 너 변했다? 그전까지만 해도 검만들면 변하던 놈이 왜...?
뭐 상관없어. 이젠 이 지상위엔 나 하나 뿐이야.
거기는 편하더냐...? 하하...
난 혼자서 뭘 해야될지 모르겠다.
제시, 프렌카, 프레야, 미슈가 그리고 나 플로리다까지 모였을 때가 좋았어.
...나도 갈려고.
더이상 여기있다간, 나도 멘탈 아작나겠어.
척.
불길이 치솟는 전장에는 여러모로 훼손이 되어진 시체들이 나뒹굴고 있었다. 코를 찌르는듯한 피비린내와 귀가 둟릴정도로 크기들리는 비명소리에, 남색 머리카락을 한 노란눈의 소년이 눈을 찌푸렸다.
"으으... 이거야 뭐 시체파티잖아"
소년의 손에는 거대한 검이들려있었고 그엩 어울리지 않는 체형으로 아직 살이있는 병사하니의 목에 갔다대었고, 곧바로 힘을주어 그대로 잘라버렸다. 잘린 목에선 피가 쏟아져나오고 이내 무릎을 꿇고있던 병사는 힘을 잃고 쓰러졌다.
한밤중에 그가 처리한 병사는 2부대 분의 병사였다.
소년은 손으로 양쪽눈을 비볐고, 그 싱태에서 피고함을 느낀건지 하물을 했다. 그러더니 비비는 손에선, 무슨 마법이라도 걸려는건지, 초록빛이 나가지고서는 그가 웃으면서 말했다.
"피로 없애주는 마법응용하는건, 뭐랄까 재밌다랄까?"
그렇게 혼자서 대학살을 마친 소년은, 병사들의 반대방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집으로. 소년은 동료들이 있는집으로 가기로 한 것. 그는 미소로 가득찼다.
"수건 여기다가 두고간다"
갈색머리에 늑대귀가 달린 소년이 하얗고 긴 수건을 강가 물 묻지 않은 깨끗한 돌 위에 올려놓았다.
그 강물중에는 어느 소년이 몸을 담그고있었다.
주위에 차가운 강물을 마법을 이용해서 따뜻하게 만든다. 그들은 이미 마법에 익숙해져있었다.
"곧 나갈게"
몸을 담그고있던 소년은 그렇게 웃으면서 더 깊이 빠졌다. 그리고 그렇게 날아오는 빛나비 한 마리를 잡아서 곧 손의 악력으로 부셔버렸다.
그런그의 주면엔, 갇혀있던 빛조각들이 날아다녔다. 조금 긴 머리카락을 가진 소년은 본인의 머리카락을 한움큼 잡더니 그대로 내려 물을 짜는 듯 했다.
그리고 터벅터벅 걸어가서는 얕아지는 물 위로 올라온 소년의 몸에는 크고작은 몇몇 흉터들이 보였다.
곧바로 수건으로 밑부분을 가리고선 보니, 머리카락은 가슴을 가리고도 조금 밑으로 내려왔다.
"프렌카는...?"
"프렌카 형? 그형 슬슬 들어가고있데"
"...응"
소년은 방에들어가서는 수건을 풀어 침대위에 던지고, 서랍에 고이 고여진 자신의 옷을 꺼내입었다. 그리고 나선 벽에 붙여진 메모장을 바라보았다.
제시 페치오 파르카탈리오
프렌카 리스 테이르와
프레야 리스 테이르와
플로리다 호론 바흐말레트
미슈가 케레스터 케이
동료들의 이름이였다. 제시는 벽에 시간을 쳐다보았다.
"다른애들은?"
"전부 자"
아... 하며 말한 제시는 곧, 미슈가를 보며 너도얼른 자러가라고 말했다. 그러나 고개를 저으며 싫다하는 애를 억지로 재울 수 도 없는 참이였다.
"늦었지?"
문 앞에 프렌카가 피를 몸에 묻힌체 걸어오고있었다. 히이익 거린 제시는 얼른 그를 강가에 끌고가서 더러워진 옷을 벗기고 그대로 처박아버렸다.
"푸휋, 마법도 안걸었는데 쳐박냐?"
프렌카는 덜덜 떨어 강물위로 마법을 걸었다.
"놀랐잖아... 다친데는?"
"없어"
한숨을 쉬며 털썩, 주저앉은 제시를 프린카가 보고선 웃었다.
그리고 그 맞은편에는
"형들 뭐해...?"
혼자 모르고 있던 미슈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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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판부터 수위가 쎄서 대량삭제했더니 분량이 죽었당....
출연자 받아요오....
상황봐서 쓸려고요.
오로지 인간만 됩니다----
이름:
나이:
성별:
키/몸무게:
성격:(엔터 안치고 2줄이상)
특징:(생략가능)
특수마법:(사기능력이면 작내 조작해서 나옴)
외형:(사진 혹은 공미포 300자 이상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