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주로 들어서는 관우.그를 막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그는 서주전투에서 해어진 손건이었다.
"관장군님! 참으로 오랜만입니다.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나도 손공을 만나 참으로 반갑네.나는 지금 형님을 찾으로 가는데 어디 계신지 아는가?"
"예.지금 황숙께서는 여남에 계십니다."
그러자 관우가 놀라며 말한다.
"여남?어째서 기주에 안계시고.."
"원소가 황숙을 불러 여남으로 가 허도를 공격하라 지시하였습니다.현제 황숙을 여남의 옛 황건적 잔당인 공도와 유벽을 합세하게 하고있지만진전은 없읍니다."
"그런가 그럼 여남으로 가야겠구먼."
"예,가시죠."
손건이 합세하여 관우 일행은 여남으로 향한다.
그리고 가던중 관우는 한 산성을 보게 된다.그리고 근처에 농사 짇고 있던 농부에게 물었다.
"저 성 말입니까? 고성이라 하는데 몇 년전에 거무튀튀하고 희안한 창을 들고,수십의 말을탄 병사들을 이끈 사내가 관리들을 다 쫓아내고자신이 주인이 되었습니다.그리고 나서 곡식을 거두고,여러 병장기와 말을 구입하니 병사가 수천이라군요.그 기세가 거대해 아무도 함부로 덤비지못한다고 합니다."
농부가 말을 마치자 관우는 말했다.
"혹시 그 사내의 이름이 장비라고 하는가?"
"어.....예.그렇습니다."
그리고 관우는 웃고, 손건에게 자신은 여기서 대기 할테니 가서 장비에게 알리고 와라하였다.
뿔뿔이 흩어지고 얼마 안되는 병사를 거느리던 장비는 망탕산에서 몇 달있다가,심심하여 밖으로 나와 돌아다니는데 고성을 지나게되었다.
그곳의 관리에게 물자를 좀 요청하지만 자꾸 거절하자 화가 치민 장비는 관리를 던져버리고 인장과 자리를 다 차지하였다.
몇십분후...문이 열렸다.그리고 나온 사람은 장비였다.
이야.얼마나 기쁜지 신발과 옷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훈련 중이었는지 오른소에 장팔사모.그리고 말도 없고.
다가온다.그리고 장팔사모를 들어서 관우에게.....어...어..어!!!!
장비는 관우에게 사모를 내지른다.그리고 관우는 그것을 피한다.
"장비!이게 뭔 짓이냐!"
"시끄러 이 게놈아! 너는 내 형도,사람도 아니다!우릴 배신해!"
장비는 욕지거리를 하며 계속 관우에게 사모를 겨눈다.
"그게 무슨 소리냐!배신이라니!"
"다들었다!!네놈이 조조에게 붙어 재물과 여자도 받고,얼씨구! 말도 있네.여포놈이 쓰던 말!네놈도 여포처럼 해주마!"
"장장군.그만 두십시오."
가마에서 감부인이 창을 열어서 소리친다.
"형수님 기다리십시오.제가 곧 이놈을 없에낼테니까요."
"그것이 아닙니다.관장군은 조조가 준 여자를 우리의 시녀로 하였고,재물은 다 반납하였습니다.이 말은 나중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얻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곧 문에서 뛰어나온 손건이 말한다.
"마..헉....맞습니다....헉헉......관장군은 황숙을 찾기 위해 원소의 진까지 찾아가려하였습니다."
"그리고 관장군은 조조에게 있을때도 황숙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그런것인가.형...."
"그래 장비야.진정이 되느냐?"
"형님!!!제가 죄송합니다.천번,아니 만번 죽어도 부족합니다."
"괜찮다.단순한 오해였을 뿐이다."
"형님!들어오슈.제가 한턱 내겠습니다."
그렇게 관우는 장비를 만나 고성에서 지내게 되고 관우는 오랜만에 장비와 술잔을 나늬었다.
관우와 장비는 둘다 같은 생각을 하였다.
'형님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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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렇게 써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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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가 관우에게 '게놈'이라 하는걸 보니 관우는 유전체였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