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3
라쿠카라차
(헌번 제 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내 비늘을 이용해 지금 현재의 모든 역사와 사회체계에 관한
정보를 가져오도록 시켰다 다친 '허름한 인간'들은 내 몸에 있는 비듬을 털어주었다.
그러자 상처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전부 나았다.
인간들은 이것을 '푸른 가루'라 불렀다...
어떤 명칭이든 나는 상관없지만
나는 그들이 다닌다는 학교에 내려주고 다시 옥빛 구름 속으로 돌아 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늘들은 각자의 직업을 가지고
나타났다..
총 4개의 비늘은 서로 다른 옷을 입고 있었으며 이들은 서로 다른 정보를 가지고 왔다.
근본적으로는 같은 주제지만
첫 번째 비늘 직업: 변호사
두 번째 비늘 직업: 기자
세 번째 비늘 직업: 군인
네 번째 비늘 직업: 시위하는 일반인
이 정보로는 부족하다.
좀더 전두환에 대한 정보를 더 가지고 와라.
4개의 비늘은 구름을 파헤쳐 돌아가고
아직 어두울지 모르는 빨간 노을을 바라보며 날이 저무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