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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드래곤 2화 (고요한 마을)

0 흰빛
  • 조회수193
  • 작성일2018.03.16
우리는 희망의숲 안에서 열매를 따먹으며 지냈다.

@에레보스2@

"근데.. 우리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이지?"

@루시퍼2@
"음..딱히 생각은 안해봤는데.... 막상 생각하려하니..
아!너는 인간들에게 이용당했으니 우리가 나중에 커서 인간들에게 복수하지 않을래?"

나는 뮤니르가 인간들에게 당한걸 되돌려주고 싶었다.
내가 버려지고,갈곳을 잃고 방황하고있을때에.. 인간들이 내가 태어난 마을에서 나를 몰아냈지.. 나는 그 이후 마을에 한발짝도 들여놓지 못했다. 마을 앞에는 문지기가 서있어서 근처에서 숨어 그 근처를 둘러보기만 할 뿐이였다.. 다른 드래곤들은 인간들과 함께 놀고있었다. 그 드래곤들이 부러웠고.. 조금씩 인간과 드래곤에 대한 증오는 깊어져만 갔다.
하지만 뮤니르는 달라! 웬지 모르게 동질감이 느껴졌으니깐...
어쩌면.. 이렇게 쫓겨나서 뮤니르를 만난것도 나에게 큰 행운이 아닐까.

@에레보스2@
"..너가 생각한 방법 치곤 좋은 방법이군? 좋아. 근데... 최고레벨은 언제 다 찍지? 이렇게 약한애들만 죽이면서 경험치를 늘릴 수 도없고.."

@루시퍼2@
"그야 다른곳으로 이동해야지! 북동쪽으로 가다보면 불의 산이 나올꺼야."

하지만 나는 가기가 꺼렸다. 내가 살던 마을도 그 근처에 있어서 자주 불의산에 사는 몬스터들에게 공격을 받았지. 물론 마을에 사는 드래곤들이 인간과 함께 힘을 합쳐 무찌르긴 했지만...

@루시퍼2@
"..근데 굳이 이쪽으로 가야하나?"

@에레보스2@
"이쪽이 지름길이지 않냐?"

@루시퍼2@
"...그건 그렇지만....,, 어쩔수없지. 가자."

우리는 희망의 숲을 나와 북동쪽으로 한참을 걸었다. 쉴 새도없이 계속 걸었지만.. 아직은 한참 멀었고 해는 서쪽 산으로 서서히 들어가고 있었다...... 옆부분에 축구공크기만한 마을이 보였다. 아마도 나의 고향인것 같았다.. 하지만 그 마을은 내가 살았을때보다 초라한것 같았다. 멀리서 봐도 한눈에 보일만큼...내가 갓 태어났을때는 분명 사람들과 드래곤이 빽빽하게 차있었다. 내가 높은곳에서 본 관점을 이해하지 못했었나?
아니면,내가 어렸을때 기억이라서 그런가..?
원래 저리 초라해 보였었나...?

@루시퍼2@
"..."

나는 멈춰서 초라한 마을을 가만히 살펴보았다.

@에레보스2@
"야,길 가다가 말고 걸음을 멈추고 멍하니 뭘 보고있는거야?"

@루시퍼2@
" ...저기 마을 아니야?"

@에레보스2@
"헤.. 마을이 저런 외진곳에 있네. 마을은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아 보이는군.. 아, 마침 해도 점점 저물어가는데 저기서 묵어가는게 어때?"

...나는 절대 싫었지만 뮤니르의 말을 따르고 싶었다.
나는 내 감정을 자세히 말할 용기가 없었다...
하지만,뮤니르도 인간에 대한 안좋은 과거가 있으니 충분히 내 입장을 생각해 주겠지..?

@루시퍼2@
"뮤니르.. 너는 인간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는데 괜찮아? 아니,뭐. 나는 상관없는데 너는 조금 불쾌감을 느낄것 같아서.."

@에레보스2@
"흠. 그런걱정 할 필요없어. 멀리서 봐도 알겠잖아? 저 마을은 황폐하다는걸.  저 마을은 인간이 살 곳이 안 돼는것 같다."

역시 뮤니르... 그런것도 생각했구나. 나보다는 오래살아서,그런것 쯤은 거뜬히 생각할 수 있나보다. 
그래서 일단은 마을쪽으로 내려갔다.


마을 입구쪽에는 단 한명의 문지기도,사람 조차도 보이지 않았다.
그저.. 여기저기 망가진 상점과 집들밖에 눈에 띄지 않았다.

@에레보스2@
"몬스터의 공격을 받았나본데?"

마을에서는.. 바람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고요한 마을이였다.

하지만 방심은 할 수 없었다. 우리는 먹을것이 꽤 남은 상점에서 묵어가기로 했다. 그러나 역시 불길한 예감은 들었다. 곳곳에 먹다남은 칠면조 구이가 한가득 했었다..



다음화에 계속
♡행운의 드래곤 1화 베글 감사합니다!! 추댓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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