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이곳은 유타칸이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며 지금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저 애들은 뭐가 그렇게 좋은거야? 아그들아 너희도 크게 되면 그 웃음소리를 다시 낼 수 있겠니..?
꿍-
"아악-! 아파! 아프다고!"
"그럼 아프라고 때리지 안 아프라고 때리냐?"
에이씨 진짜. 이 녀석은 시오, 나와 함께 살고 있는 에그드래곤이다.
에그드래곤은 순하다고 했는데, 이 녀석은 전혀 그렇지 않다. 툭하면 잔소리에다가 날 때린다.
"너 숙제 뭐뭐 남았어."
전에 애들이 말하는 걸 들었는데, 잔소리하고 때리는 사람은 엄마라고 했다. 게다가 이처럼 툭하면 숙제하라고 하는 사람도.
엄마는 자기를 낳아준 사람이라나 뭐라나.. 난 태어나서 엄마를 본 기억이 없다.
"알 구별법, 각 속성에 따른 먹이....아, 귀찮아!"
"빨리 해! 너 학교에서 그런것도 안 배웠냐?!"
아, 정말.. 나는 테이머따위 관심 없는데.
대체 누가 이런 귀찮은 드래곤을 데리고 모험을 하고 싶을까?
그런데 어쩌면 내 생각이 잘못되었을수도 있다.
-1화 끝-
와. 1년 만에 연재하는군요, 아니 1년 3개월 정도,, 살면서 이런거 생각 안하고 1년 살았는데 갑자기 이 소설 생각나서 급하게 쓰게 되었답니다..,,
2화는 2019년 6월ㅇㅔ,,,
크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