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열쇠.
그것을 헤븐즈 필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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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아아아아!!!\"
\"...\"
\"없나??\"
\"...\"
\"역시.. 오늘도.... 뭘하는지...\"
지금 엄마가 오지 않아서란 작은 이유로 불평을 하고 있는 소녀는 \'유미\'라고 불리는 소녀다.
항상 엄마가 늦은 밤에 온다는것을 알아도 그냥 그저 계속 기다리고 있는 소녀,누가보면 바보라고 하겠지만 소녀..아니 유미에겐 당연한 일상이다..
\"엄마..\"
아직도 엄마생각만 하고있는 유미는 엄마방에 있는 책장으로 가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곳에 있는 책 하나하나에는 재미있는책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책장에는 엄마냄새(?)가 나기 때문에 더 좋아한다.
아무튼 책장에 도착했다.
근데... 갑자기 유미의 머리 위에 유미가 좋아하는 책이 떨어졌다.
아마 예전에 유미가 제대로 안꽃아서 그렇겠지...
\"아얏!\"
엄청난 통증을 느낀 유미는 울고 있었다...
제대로 꽃지못한 유미잘못이다.
\"어..?이책은... 내가 아끼는 책...이잖아??\"
책에는 이런 글이 써져있었다.
\"옛날에 빛과 어둠의 대전쟁 이후 50년마다 각각 드래곤들은 파트너를 구하고 50년마다 있는 전쟁에 참여했다고 한다.\"
대충 그런 내용이 쓰여져 있는 책이다.
\"자-신경쓰지 말고... 엄마화장대에나 가볼까?\"
역시 장난스러운 유미였다.
\"응?\"
엄마 방에서 무었인가 보석처럼 생긴 예쁜 물건이 놓여져 있다...
도데체 뭐길래....
\"엄마도 참, 이렇게 예쁜게 있으면 날 주지..\"
약간 토라진 얼굴을하고 실망하는 유미.
\"그럼.. 몰래 가져 갈까??\"
이상하고 음흉한 표정을 짓는 유미였다..
\"아무튼.\"
\"이렇게 이쁜걸 두고 갈수는 없지!\"
턱 보석을 잡으려는 순간 갑자기 엄청나게 밝은 빛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