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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다크닉스

0 샤이닝 아머
  • 조회수653
  • 작성일2014.01.21

-비극-

 

P.S.비염은 괜찮아졌지만... 웹툰 2화를 연재해야되는데... 너무 바쁘네요!!!...

 

 

 

 

 

 

타락의 시기에서 벗어나고싶다.

 

내 안의 타락에서 싸우는 것만 벌써 몇일이 지났다.

 

아마도 내 형제는 몇일간 걱정을 하고 밤을 새는게 하루 일상이겠지.

 

아버지께서는 늘 항상 말씀하셨다.

 

형제는 늘 각각 도우고 서로 공존하고 의지하며 서로서로 믿으면서 살아가는거라고.

 

나는 그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뿐이다.

 

나 때문에 몇일간 생고생을 할것이라고 생각하니 벌써 가슴 한켠이 아려온다.

 

내 안의 타락과 맟서 싸우는 것이란 절대로 쉽지 않다.

 

형제는 서로 힘들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여 얼른 일어나려 애쓰지만 무용지물이다.

 

아버지는 내게 늘 항상 말해주셨지.

 

형제와 싸워도 화해하면서 더 친해지는거라고.

 

내가 깨어나면 그는 날 반겨줄까 생각해본다.

 

아니면 그 반대로 나를 시기하고 싫어하던지 그 둘중 하나일것이다.

 

내가 깨어나면 그에게 친절을 베풀고 늘 항상 돕겠다고 다짐한다.

 

내 마음의 89%는 벌써 타락으로 이루어졌다.

 

내가 이대로 이기기에는 너무나 버거울것이다.

 

내 몸은 타락의 증거로 완전히 싹 다 변해져있겠지.

 

그리고 언젠가는 악에 맞서 내 형제가 나와 싸울것이다.

 

아마도 나는 타락 한켠에 자리잡아 소리없이 아우성치겠지.

 

이 타락만 없다면, 내 안의 타락의 심리만 사라진다면.

 

나의 소원은 더할나위없이 사라질것이다.

 

오늘도 나 역시 타락을 증오 하며 미워한다.

 

내 뺨은 눈물로 따스해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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