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r

붉은 비는 세차게 내린다...오늘도...

-------------------------------------------------------

붉은 비에 맞을 경우 드래곤들의 면역체계를 하락시켜서..

드래곤들은 악화되어간다...

[TV]

\"뉴스 속보입니다~. 지금 드래곤들 중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사오니 외출을 삼가하시길...\"

식스레그혼 드래곤 : 하암...요즘 너무 지루해..

식스레그혼 드래곤 : 아니...요즘 붉은비 내린다고 밖에도 못나가게 하고..히잉 ㅠ

식스레그혼 드래곤 : 엄마?

식스레그혼 엄마 : 왜?

식스레그혼 드래곤 : 붉은비가 만약 안 그치면...우린 영원히 밖에 못 나가는거야..?ㅠ

---------------------------------------------------

작가 투입 따단

작가 : 그럴리는 없단다 얘야

식스레그혼 드래곤 : 감사 여기 다이아 5개 드림요

---------------------------------------------------

그러나 붉은비는 이틀, 사흘, 나흘이 지나도록 그치지 않았고..

기어이 몇몇 식스레그혼 친구들 포함 드래곤들이 밖에서 아무렇지 않게 놀기 시작하였다..

식스레그혼 어머니는 아까 장보러 강철외투를 입고 나간지 몇시간째...

식스레그혼은 어머니만 알고 계신 외출시 비밀번호를 몰라서 창밖을 보며 노는 것을 지켜보는ㅅ...

아니...식스레그혼은 적어도 달랐다.

식스레그혼 드래곤 : 엄마도 나갔겠다~ 창문으로 나가 볼까?

식스레그혼 드래곤 : 여기가 17층 밖에 안 되니 다치지는 않겠지?

퓨슝 (드래곤들이 사는 아파트는 100층까지 있습니다)

콰앙!

주인공 버프로 인해 식스레그혼 살아남.ㅇㅅㅇ

식스레그혼 드래곤 : 후훗 데헷><

식스레그혼 드래곤 : 얘들아 나랑 같이 놀자~

그렇게 전국 몇몇 주민들은 붉은비를 상관하지 않고 계속 생활하였다..

[3시간 후..]

식스레그혼 : 아악...

식스레그혼 : 아아악....

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악!!!!!!꺄약!!!

집비번을 모르잖아! (현관앞에서 엄마 기다리는 중)

그러나 엄마는 몇일째 돌아오지 않았다...

----------------------------------------------

식스레그혼 드래곤 : 아나 뭔 이딴 스토리 전개야 작가 어디있어?

작가 : 후다다닥

----------------------------------------------

식스레그혼 드래곤 : 에휴... 어떻하지...?

식스레그혼 드래곤 : 에라 모르겠다 주인공버프를 받든 뭘 받든 난 안죽어..

식스레그혼 드래곤은 그렇게 현관앞에서 자기 시작했다....

영원한 잠을....

PS//식스레그혼은 이번화만 주인공이기 때매 주인공버프를 더이상 안 받아도 되죵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