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톤은 지하로 내려갔다.
정확히 지하는 성 안에 있다긴 보단 성 바깥 쪽 뒤뜰로 부터 성 뒤쪽으로 쭉 이어져 있다.
즉 지하실이랑 성이랑 겹쳐있지 않은 것 이었다. 본디 루드라가 페가수스가 있다는 소문에 계속 조사 했으나 실패로 돌아가간 곳이 바로 이 곳이다.
아톤과 파워드래곤은 지하실로 나갔다. 슈팅스타도 그 뒤를 따랐다. 타이탄은 몸 집이 너무 커 못 들어갔다.
그리고 만 일을 대비해 나이트 드래곤 15명도 따라가게 했다. 지하실에 들어가자 마자 싸한 공기가 몸을 감싸올랐다.
"도데체 어떤 곳이기에 한 명도 살아 돌아가지 못했을까...."
"저도 궁금하네요. 아톤님."
"그나저나 이제 부터 성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음.... 일단 성 재건에 힘을 쓸려고요."
그들은 걸어가면서 여러가지 잡담을 나눴다.
허나 잡담도 잠시 악취가 코 끝을 찔렀다.
"이게 무슨 냄새지...."
"아무래도 시체 썪는 냄새 인 것 같군요...."
"도데체 무슨 시체가.... 크윽!!"
갑자기 벽 옆에서 화살이 튀어나왔다. 다행히도 아톤이 마법진을 써 화살들을 막아 냈다.
"이게 뭐지?"
"이건 화살이라는 것 입니다. 인간들이 만들어 냈죠."
"하여간 인간들....."
드디어 시체냄새의 진실이 들어났다.
바로 카데스가 만들어낸 마물들이 여기 오는 드래곤들을 죽이고 있었던 것이었다.
"전투 준비...."
아톤이 전투 준비라고 말하기도 전에 파워드래곤이 뛰어나가 심벌몽키의 머리를 터뜨렸다.
"푸왁!!"
마물의 붉은 피가 흙을 덮었다.
하지만 강력한 마물들, 수량으로 그들을 이기려 했다.
"젠장.... 일단 슈팅스타 푸른 불꽃을 써!! 아직 내가 마법진으로 창을 소환하긴 어려워!!"
"네!!"
슈팅스타가 푸른 불꽃을 입에서 뿜어내니, 주위가 불꽃으로 뒤덮였다.
"크윽..." 마물들이 점차 뒤로 물러났다.
바로 아톤이 수십개의 마법진을 그들의 주위에 쏘아됐다.
"슈슈슉!!"
마물들의 몸은 창들로 뒤덮이고 결국 참혹한 죽음을 마주했다.
"휴우.........."
계속 그들은 걸어갔다.
아니, 정확히는 걸어가면서 싸웠다.
시도 때도 없이 마물들이 튀어나오기에 그들은 서로 협력하여 각자의 스킬을 써서
마물들을 죽였다.
드디어 지하의 끝이 보인다. 그끝엔 페가수스가 있을 줄 알았으나 한 가면이 있었다.
"뭐야? 페가수스는??"
"모르겠습니다..."
"뭐지 소문이 과장됐나??"
"아톤님, 여기에 종이가 있습니다."
"흐음.... 가면이 주인을 만날 때에 6개의 별들이 다시 하늘에서 내려오노라. 설ㄹ.... 뒤가 흐려 읽을 수가 없다."
"저... 아톤님."
"왜그런가? 슈팅스타."
"그 5성급 드래곤들은 각각 세계의 한마리 밖에 없나요?"
"아니, 난 그저 편의상으로 아톤이라 불리는 거고 내 진짜 이름은 노느야."
"아... 저는 슈스입니다."
"파워드래곤 너는 이름이 뭐냐?"
"저는 태티논입니다."
"그렇군... 근데 설ㄹ?? 그리고 6개의 별이 다시 내려온다면... 이미 멸종된 드래곤인가? 6성급중 멸종된 드래곤은....
우르, 루키르, 루너스, 글라시아, 또......설리반??
하지만 이미 멸종된 드래곤을 어디서...."
'아마 그 드래곤을 상징 하는것 아닐까요?"
"설리반이 만들어진 계기가 아르고스의 눈이 붙여진 것이니.... 눈??"
"그럼 아마 눈의 바위가 아닐까요?"
"그런가? 당장 이 가면을 가지고 그곳으로 가보자!!"
그들은 눈의 바위로 향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눈의 바위는 바위들이 눈처럼 생겨서 붙여진 것이다.
"여기 어딘가 일텐데....."
"찾았다!!"
하지만 눈처럼 생긴 바위는 100개... 그중 단 두개의 눈에 가면을 씌워야한다.
"혹시... 가면의 생긴 눈과 똑같은 눈이 아닐까요?"
"그런가?? 그거면 이건데.... 찾았다."
그들은 가면을 그 눈에 올렸다.
순간 하늘이 번쩍하여 6개의 별이 형상을 이루니 설리반인 것이다.
"후... 드디어 다시 돌아왔군... 너희들이 날 소생시켰구나."
"네...."
"너희들을 하늘에서 봐왔다. 나랑 같이 반란을 꾀자."
그렇게 그들은 설리반을 부활시키고 그들의 계획에 한층 가까워 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