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그린 세계란 - 프롤로그
신룡qad
프롤로그
어느 화창한 오후에 희망의 숲 산책길을 따라 조용하면서도 산뜻하게 걷고 있던 고대신룡이었다. 그러나 그런 조용하며 산뜻한 산책도 오래가지 못한채, 어디선가 음성이 들리운다.
'태초의 신룡, 모든 용들의 우상이자 시작. 고대신룡이여. 어둠이 이 유타칸 대륙을 집어삼킬 지니, 고대신룡. 그대는 속히 어둠을 막아 유타칸을 지키거라. 나, 아모르가 명령한다-!'
고대신룡은 웅장하게 자신의 머릿속에서 또렷하게 들린 그 음성을, 목소리를 따라. 하늘의 신전으로 향하기로 한다.
@고대신룡4@ - ...어둠이 유타칸 대륙을 삼킨다고?...큰일이야. 어쩌면 좋으려나.
고대신룡은 이제 막 성채가 되었다. 어른스럽던건 변함없었지만, 그는 사실 자신의 힘을 주체하지 못했고, 다루는 법도 사실상 몰랐다. 그런 그에게 불시에 나타나서는 유타칸을 지키라니, 이런.
@고대신룡4@ - ....하늘의 신전이 어디였더ㄹ-
그때, 주변에서 커다란 굉음이 들려온다. 몬스터? 이게 혹시 어둠인가? 폭발? 고대신룡은 일어날 수 있는 수십, 아니 수백개의 일들을 머리속에 담겨있다.
어두운 그림자가 고대신룡을 덮친다. 소리없이 말이다.
작가의 말 : 소설은 자유연재입니다! 출현시키고픈 용을 말씀해주세요. 다만, 드빌용이여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