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금발의 소녀가 나에게 거칠게 다가온다


"자..!!"


그녀의 금빛 눈동자가 내 푸른 눈동자를 가리키고있다


"어서"


그녀의 얼굴이 가까워졌다


"어서 나한테 키스해...!!!"


그리고 나는 그녀를 밀치고 방을 급하게 뛰어나온다






Kiss와 죽음과 Love △





용화병.
최근들어 신종바이러스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고, 드라코니아 바이러스는 그것들중 최악이였다.

인간의 근육을 강화시키고 동공과 눈매를 날카롭게 만들며, 송곳니를 길게 늘어뜨리고 피부의 조직을 망가뜨려 변색시키거나 단단하게 하거나 털을 늘리고, 4족보행을 하며 손톱과 발톱은 뭉쳐져서 단단해지고 날개뼈와 꼬리뼈가 발달해 날개와 꼬리가 생기고 머리에 뿔까지 자라나는 특이한 병이였다.

전염성은 없었다.

그것의 원인은 지구 한가운데에서 자라난 신목.
그 신목에서 열리는 신의열매 때문이라고 다들 추측하고있다.

신의 열매는 본 주인을 알아서 찾아간다.

아침에 눈 뜨면 바로 옆에 신의열매가 놓여져있다.

그리고 그 열매는 마치 사람을 유혹하듯, 본인을 알아서 입속으로 가지고 가게 한다고 한다는

과학자들의 이론이였다.




"어쩌라는거지?"

그 소년도, '그날' 전 까지만 해도 평범한 인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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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 받습니당//


이름:(오로지 서양식)
성별:
나이:17/18/19
성격:(키워드로 세개이상)
특징:
용화병 진행:O/X
진행상태:(X일 경우 해당안됨)
외형:(글이나 사진으로 자세히 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