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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신룡과 물의 정령 1화

0 워터아이스드래곤
  • 조회수242
  • 작성일2018.08.23
  고대신룡은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정령의 숲을 다니고 있었어. 정령의 숲에 가서 타락한 정령을 정화시키는 겸 몸의 피로도 풀러 가는 거였지. 이 때는 에이드라와 쓰로린이 이미 화해한 시기였어. 
  고대신룡이 타락한 바람의 정령을 정화시키고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할 때, 나무 사이로 무언가가 보였어. 가까이서 보니 쓰러진 물의 정령이였지. 모두 알다시피 정령은 하나라도 없어져선 안 돼. 하지만 그 정령은 어둠이 너무나도 깊숙히 박혀 이젠 더이상 그냥 힘으로는 정화를 못했지. 그래서 고대신룡은 거의 죽을 것 같은 물의 정령을 동굴로 데려가서 돌보기로 했어.
  정령의 몸엔 상처가 가득했어. 그렇기 때문에 고대신룡은 치유의 힘으로 정령의 몸에 있는 상처를 일단 없앴어. 그러나 정령에 박힌 어둠은 제거되지 못했지. 그나마 정령에게 숨을 자리가 없으니까 어둠은 쉽게 노출되었어. 고대신룡은 이제 빛의 힘으로 어둠을 쉽게 제거할 수 있게 된 거야. 그래서 고대신룡은 정화의 힘으로 어둠을 소멸시켰어. 그렇지만, 정령은 쉽게 깨어나지 못했어. 정화의 힘을 쓰고 나서 힘이 빠진 고대신룡은 결국 그대로 쓰러졌어. 
  다음 날, 고대신룡이 깨어나서 쓰러진 정령이 있던 자리를 보니 그 곳에는 다 나은 물의 정령이 기다리고 있었어. 고대신룡은 너무나도 기뻐서 물의 정령을 끌어안았지. 물의 정령이 말했어

"당신이 절 살려주신 건가요?"

"그래, 그때 넌 거의 쓰러져있었어."

"당신을 힘들게 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아니, 난 괜찮아, 그냥 잠이 든 것 뿐이야."

"그래도.... 당신께 은혜를 갚을 방법이 없을까요?...."

"난 정말로 괜찮은데...."

"아! 제가 당신이 모험을 할 때 같이 있어줄게요!!"

"음... 그거 정말 좋은 생각이야! 그리고 궁금한 점이 있는데, 넌 누구한테 공격당했니?"

"아, 그게.............."

물의 정령은 잠시 머뭇거렸어. 그리고 대답했지.


2편에서 다음 이야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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