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신룡과 물의 정령 3화
워터아이스드래곤
(에이드라)"정령들이여, 돌아오세요!!"
에이드라는 빛의 창으로 강화된 타락한 정령들을 공격했어. 아무리 정령들이 강화되었다지만 역시 에이드라의 강력한 빛의 힘에선 속수무책이였어. 빛의 창으로 어두운 파편이 깨진 정령들은 그대로 쓰러졌어.
(에이드라)"카데스.... 우리 아모르의 자손들의 힘을 톡톡히 보여줄 것이다!!!"
한편, 쓰로린은 각성한 검은 원혼을 상대하고 있었어.
(쓰로린)"아모르의 힘이 깃든 도끼로 널 소멸시킬 것이다!!"
콰직!!!!!!!
쓰로린은 도끼로 검은 원혼을 베어갈랐어. 그러나 검은 원혼은 2개로 갈라졌다가 곧 다시 붙었지.
(검은 원혼)"후후, 카데스의 힘을 받은 우리는 너희같은 아모르의 자손따윈 금방 죽일 수 있다!!"
(쓰로린)"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불의 축복!!!!"
쓰로린의 도끼날에 강력한 불이 퍼지더니 곧 도끼날이 타오르는 불로 타올랐어. 쓰로린은 불에 둘러싸인 도끼로 땅을 쳤어. 얼마 후 땅이 갈라지더니 불이 솟아났어. 그 불은 카시즈의 화염과 맞먹는 정도였지. 땅에서 솟아난 불은 검은 원혼을 덮었어. 검은 원혼은 불의 힘으로 소멸되었지. 이 불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어. 정령의 공격으로 에이드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불은 정령들을 소멸시켰지.
(에이드라)"정말 감사합니다. 쓰로린님의 불이 없었다면 전 크게 다쳤을지도 몰랐어요."
(검은 로브)"쳇, 에이드라를 죽일 수 있었는데, 아쉽군. 물론 아직 끝난 건 아니다. 이것만 있으면 너희들은 이제 끝이다."
검은로브는 한 명의 검은로브의 사도에게 카데스의 파편을 넣었어. 검은로브의 사도는 그 자리에서 끔찍한 비명을 지르며 점차 외형이 변하고 있었지.
(검은로브의 사도)"으악!!!! 검은 로브, 도데체.... 이게..... 무엇.....인.......ㄱ..............." 털썩....
(검은로브)"후후후.... 넌 이제 카데스님의 부활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라!!!!!!!"
검은로브의 사도는 잠시 쓰러져 있다가 다시 깨어났어. 깨어나자마자 먹구름이 오더니 하늘에서 번개가 쳤어. 그 번개는 깨어난 검은로브의 사도를 감싸고, 그 번개가 사라지니 카데스가 서 있었지
(카데스)"......검은 로브?.... 네가 날 깨운 것이냐?"
(검은 로브와 검은 로브의 사도)"카데스 님!! 맞습니다. 저희가 카데스 님을 깨웠습니다. 카데스 님, 이제 카데스 님의 힘은 완전해져서 아모르의 자손들을 모두 소멸시킬 수 있습니다!!!!
(카데스)"더이상 날 방해할 '아모르'도 없고 아모르의 자손들은 나한테 속수무책이니....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제 세계는 우리 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