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년 9월 9일 봉인되었던 다크닉스가 부활하자,스우디로트아는 4대신룡을 데리고 콜로세움으로 갔다.
그곳에는 분노에 차있는 다크닉스가 있었고,그들은 운명적인 싸움을 시작햇다.
몇달이 지나도 싸움이 끝나지 않자,스우디로트아는 점술집에 가서 예언을 들었다.
그 내용은 이렇다. "다크닉스를 다시 봉인하기 위해서는 4대신룡도 함께 봉인 되어야하고
드래곤테이머는 죽음을 택해야만 된다."
스우디로트아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자신인지...마을사람들인지...
결정을 내린 그는 콜로세움으로 가서 자살을 했다. 그 순간 4대신룡과 다크닉스는 콜로세움에 봉인되었다.
그는 자신을 희생하여 세상을 구한 것이다.
(스우디로트아는 죽기전에 유언을 남기고 죽었는데 그 내용은
"1000년 뒤 나의 후손이 나의 뒤를 이어서 전설의 드래곤테이머가 되리라..." 였다.)
"어이! 학생!"
누군가가 나를 불렀다. 사서선생님이셨다.
"시간 다됬어!"
사서선생님이 말했다.
"네..."
나는 하는 수 없이 읽던 책을 덮고 집으로 향했다.
'스우디로트아는 실존 인물 이였을까?'
궁금증이 나를 맴돌았다.
바로 그때!!! 거대한 운석 비슷한 것이 나의 앞으로 떨어졌다.
나는 그 운석같은 것을 만져보았다.
그 순간 운석(?)은 산산조각이 나며 없어졌고,빛을 뿜어내는 팔찌가 나의 속목을 휘감았다.
나느 너무나도 놀란 나머지 정신을 잃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