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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눈물의 오로라

0 달빛의 미호°
  • 조회수425
  • 작성일2014.01.24

어잌후 소설게시판은 분리 이후로 처음이군요

잡솔 치우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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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땅에는 아무도 살지 않았어...

세상은 온통 어둠뿐...

풀 한포기 나지 않았지...

그 땅에 어느 날

프로스티와 다크프로스티가 내려왔단다.

둘은 세상을 만들었고..

용들을 만들었어.

둘은 서로를 너무 사랑했었어..

그래서 교배하여 알을 낳았단다.

그 알에선 귀여운 프로스티와 다크프로스티가 태어났어..

프로스티는 너무 행복했단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크프로스티와 딸,아들이 사고로 그만 죽고말았어.

누군가가 고의로 복숭아에 독을 넣어 독살시킨 거였지.

프로스티는 다행히 복숭아를 먹지 않아 살수 있었지만,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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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르고...

남편과 자식들이 죽은 지 벌써 수천 년...

프로스티도 이젠 늙고 몸이 쇠약해졌어..

자신이 죽을 것을 예감한 프로스티는

지금은 북극에 있는

다크프로스티와 자식들의 무덤에 가기로 했어..

온 힘을 다해 도착한 프로스티는

쓰러지듯이 무덤 옆에 누우며 속삭였어.

\"여보, 얘들아.. 나는 세상에서 너희가 정말로..정말로...좋아...\"

다음 날..

북극에 온 드래곤들은

얼음덩이 옆에 누워있는 프로스티를 봤단다...

프로스티의 몸은 이미 차갑게 식어있었어...

프로스티의 일기장에서 모든 것을 알은 용들은

프로스티의 무덤을

다크프로스티와 아들, 딸의 무덤 옆에 세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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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티의 무덤에 써있는 글귀>

자신이 창조한 용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자신이 창조한 자연에 의해

목숨을 잃은

프로스티 여기 잠들다.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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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안 신이

프로스티가 죽기 전 무덤 옆에서 흘렸던 눈물을

프로스티와 다크프로스티의 고향이자 무덤인 북극에

장식해 주었대..

이제 프로스티와 다크프로스티는 북극 밤하늘 아래..

영원히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단다...

그게 바로 오로라래..

프로스티의 그리움이...

자신의 눈물 아래 이루어진 거야..

오로라를 볼 때..

아름다운 이유는

프로스티의 사랑이 이루어졌기 때문 아닐까....?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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