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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의 달 「 프롤로그 」

22 ♡츠유노♡
  • 조회수442
  • 작성일2018.10.08
" 으...음...? "

주변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소음 덕에 겨우 눈을 뜬 아츠시는 곧이어 보여지는 낯선 풍경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마치 감옥처럼 쇠창살로 만들어진 작은 창문과 고문을 가하는데 쓰이는 기구들--

' 여기는...? '

' 어째서 내가 이런 곳에 있는걸까 - '

어서 이런 불길한 장소에서 벗어나고픈 아츠시의 마음과는 달리, 몸이 움직이질 않았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을 지도 모른다. 쇠사슬이 온 몸에 결박되어 있는 채로는 도저히 움직일 수 있을 리 없었다.

도대체 ... 왜 - ?

자신, 혹은 자신의 테이머는 이런 곳에 끌려올만한 짓 따위 하지 않았었다.

" 납치...당한건가... "

밖에서 들려오는 다른 이들의 신음소리...
아츠시는 온 몸에 소름이 끼쳤다.

" 대체...이곳은... "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철컥 , 철컥-
끼이익---

하는 유쾌하지 않은 쇠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열린 문 틈 사이로 들어오는 것은 ,
기사의 모습을 한 드래곤 한 마리와 무거운 발걸음으로 따라 들어오는 자신의 테이머였다.

"아...? 세이마군-! "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불안감보다 
익숙한 얼굴에 대한 그리움이 솟아났다.

" ...아츠시 "

하지만 어쩐지 그의 얼굴은 어두웠다.

" 아츠시...너를... "

" ...다른 이에게 팔기로 했다"

너무나 무덤덤한 어투로 그런 말을 하는 자신의 테이머를 향해 그는 방금 말은 못 들은걸로 하겠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돌릴 뿐이었다.





안녕하세요~!
소설...을 써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긴 하지만 필력이 좀 많이 딸리기 때문에...ㅠㅜ
예쁘게 봐주신다면 감사하겠지만....♩

어쨋든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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