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르디움 - 6화
「템페스타」빙결
"대...장..."
ㅡ익숙한 목소리..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ㅡ
"구해주세요....대장.."
ㅡ잠시 뒤, 나의 눈앞에는 어떤 광경이 보였다.ㅡ
"...!"
ㅡ난 말을 잇지 못하였다. 트리페르 성 주위에는 엄청난 규모의 몬스터들이 둘러싸고 있었다.ㅡ
ㅡ성 내부에는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었고, 밖의 사람은 죽거나 심하게 다친채로 있었다.ㅡ
ㅡ그순간, 나는 외쳤다.ㅡ
"안돼!!!!!"
"대장! 무슨일이야?"
ㅡ눈을 떠보니 아티오와 콘트라가 나를 쳐다보고있었다.
내 주변에는 물체들이 모두 떠있었다. 아마도 악몽때문일 것이다.ㅡ
"...하아...하아.."
ㅡ잘 진정되지 않는 날보고 아티오는 무언가를 나에게 주었다. ㅡ
"..이건?"
"하프.. 마음을 진정시킬땐 이게 좋아."
ㅡ난 아티오의 말을 듣고 하프의 줄 하나를 팅겨보았다.ㅡ
ㅡ아티오의 말대로 소리는 정말 좋았다.하지만 난 바로 정신을 차리고 창문으로 뛰어내린뒤 트리페르로 달려갔다.ㅡ
"제발...모두가 무사하기를..!"
ㅡ난 온 힘을 다해서 달려갔고 마침내 트리페르에 도착하였다.ㅡ
"스테! 올루!"
"..! 대장님 오셨습니까!"
ㅡ올루는 많이 다치진 않은것 같았다. 난 올루에게 스테의 행방을 물어보았다.ㅡ
"스테..스테는 아마 제 2성벽에서 싸우고 있을겁니다"
"...올루 내 고유능력 기억나?"
"당연히 기억합니다. 2티어 고유능력인 예지. 예지능력은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시간의 초월자와는 달리 마음대로 볼 수는 없죠"
ㅡ올루는 왜그러냐는듯 나를 쳐다보았다. 난 조금 고민을 한뒤 입을 열었다.ㅡ
"올루, 지금 라이딩을 소환 할 수 있어? 눈 지형에 특화된 늑대로 부탁할게"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소환해 드리겠습니다. ㅡ워카티오ㅡ"
"고마워, 금방 갔다오지"
ㅡ난 불안함을 느끼며 늑대를 타며 산 정상으로 올라갔다.ㅡ
"역시...그런거였나..!"
ㅡ그 산 뒤에는 수많은 몬스터들이 있었다.마치 내 고유능력이 발동된거처럼..ㅡ
"ㅡ커넥트 (올루)ㅡ"
"대장? 왜그러십니까?"
"올루,당장 방어태세를 갖춰!!"
"대장? 그게 무슨..?"
"산 뒤에 몬스터를 묶어두고 있었어..! 그 병력으로는 부족하고도 남아..! 자칫하면 오티움 월드도 위험해...!!"
"대장 설마 고유능력이 발동되신겁니까?"
"글쎄 그건 잘 모르겠어.난 이 근처에서 몬스터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복귀할게"
"...?! 대장 그거 자살행위 아닙니까? 그 대군을 처리하신다고요?"
ㅡ말이 끝나기 무섭게 무언가가 나의 등을 후려쳤다. 난 그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옆의 나무에 부딪혔다.ㅡ
"대장...? 대장!"
"큭..! 올루! 신호 끊을게.!!"
ㅡ난 재빨리 전투태세를 갖추었다. 내 주위에는 엄청난 양의 몬스터들과....그 뒤에는.....ㅡ
"레아....?"
작가의 한마디!
(오늘은 딱히 할얘기가 없다.)
대본체로 쓰는거 고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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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잘봤다고 다는데 걸리는 시간 2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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