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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의 달 [1화]

22 ♡츠유노♡
  • 조회수641
  • 작성일2018.10.15


“ ....아츠시...? ”




키우다 보니 정이라도 들었던 것일까 -

이대로 다시 집에 데려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한 것도 잠시,




그 녀석을 팔면 얻게 되는 다이아의 액수는 좀처럼 포기할 수 없는 것이었다.



‘ 100만 다이아라니....원래대로라면 나 같은 놈은 평생 만져보지도 못할 돈... ’



‘ 하지만 이 계약만 잘 성공시킨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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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답하지 않는건가... ”




“ 아...하핫, 이 맘때의 녀석들은 낯을 많이 가리기 마련이니까요. 아츠시, 어서 네 새로운 주인님께 인사드려라, 어서..! ”




“ ..... ”



이런 곳에 오기 전까지는,

나도, 그도 꽤 잘 지냈었다고 생각했었다.



돈은 별로 없었지만 그럭저럭 행복했다는...그런 착각을 한 적이 있었다. 사실 세이마군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 혼자 멋대로 내가 행복했으니까 그도 분명 그럴 것이라고 믿어버린 거였다...바보같이...



“ 아, 이제 그만 가셔도 되실 것 같습니다. 이 아이도 차차 마음을 열어주지 않겠어요? 자신의 새로운 테이머에게 말이죠- ”

그녀석은 뭐가 그리도 좋은 것인지 실실 웃으며 세이마를 방 밖으로 내보냈다.



뭔가 마음이 텅 빈 것같은 기분이듬과 동시에 앞으로 일어나게 될 일의 대한 두려움이 일어났다. 그런 것 따위는 직감으로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상황과 관계없이 그의 눈에는 그가 나가기 전까지 참았던 눈물이 차오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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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의 시점)






조용히 훌쩍이고 있는 그 아이를 보자 지금 당장에라도 맘껏 괴롭혀주고 싶다는 욕망이 끓어올랐다. 여기 있는 고문기구들도 모두 그 아이만을 위한 것-

‘ 정말이지...못참겠다구! ’






+

제 나름대로 열심히 써보려고 노력하고 있긴 하다만 자꾸 등장인물들의 시점이 바뀌게 쓰는 거랑 분량 짧은 거는 고쳐야겠네요 ㅠㅜ (이거 프롤올리기 전에 소뽐은 2년전에 정말 열심히(?) 활동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와보니 뭔가 드빌 홈페이지 바뀐 게 많은 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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