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다음날 새벽ㅡ
ㅡ아침에 일어나보니 밖에서 큰 소리가 들렸다ㅡ
"...나가봐야겠군"
ㅡ나가보니 수많은 병사들이 이미 전투준비를 마친 뒤였다ㅡ
"대장님. 너무 일찍 일어나셨습니다...아직 다 낫지도 않으셨는데... 무리하시는것 아니십니까?"
ㅡ나를 지적하는 올루. 그러나 난 다른데에 관심이 쏠렸다ㅡ
"...아티오는?"
"아티오..님은 지금 아마 뒷산에 가 계실겁니다"
"응. 고마워 올루"
"? 대장 설마 가실 생각이십니까?"
"응. 혼자만 두니 걱정돼서 말이야."
"...."
"싸움은 언제 시작되는거지?"
"...글쎄요 갔다 오시려면 서둘러서 가셔야 할듯 합니다"
"..응 고마워"
ㅡ난 눈이 정말로 좋다.새하얗게 모든걸 만들기 때문이다.하지만 지금은 눈이 오지 않았다.ㅡ
"눈이...오면 좋겠는데 말이야..."
ㅡ이런 혼잣말을 하던 나는 멀리서 아티오를 보게되었다ㅡ
"아티오!"
"...? 대장 왜 여기까지 온거야?"
"너야말로 위험하게 왜 여기까지 온거야..! 위험하잖아"
"쟤...구해야해"
ㅡ아티오가 가르킨 방향에는 어려보이는 몬스터가 있었다ㅡ
"...저게 뭔데?"
"지금 별로 안남은 개체야.. 죽는 위기에 놓일수도 있어"
"그래서 어떻게 할거야?"
"먼 공간으로 보낼거야"
"...! 그런거도 가능해?"
"....창조의 초월자를 뭘로 보는거야"
"ㅇ...아무튼 빨리 트리페르로 오는거야..!"
ㅡ속으로는 오면 위험하다고 말하고 싶었다.하지만..아티오가 없으면 안될것 같았다..ㅡ
ㅡ다시 트리페르ㅡ
"스테, 나 왔다"
ㅡ스테는 나를 보더니 달려왔다ㅡ
"대장..! 적의 총 공습...시작합니다"
"...올것이 왔구나.."
ㅡ이미 옆에선 준비를 마친 뒤였다ㅡ
"....콘트라,갈까?"
ㅡ콘트라는 자그마한 목소리로 말하였다ㅡ
"응..!"
ㅡ전장터ㅡ
"큭..! 콘트라, 괜찮아?"
ㅡ점점 힘이 빠지는 속도가 빨라지는 콘트라..하지만 누군가 콘트라의 힘을 빼앗아 가고있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었다ㅡ
"대장! 잡았습니다"
"..리브로 뭘 잡았다고?"
"..파투스! 힘이 돌아오고 있어 "
"사실..인가?"
"응.. 빨리 돌아오고있어"
"그럼.."
"응! 5분이면 모든 힘이 돌아와! 지금부턴.."
-제대로....시작인거야...이 전쟁이...-
작가의 한마디
안녕하세요 여러분
심심해서 소설쓰다가 와이파이 끊겨서 다시 썻습니다
그나저나 이거 은근 생각해둔거 빨리 없어지네여
지금 상황으로 봤을때
생각해둔 아이디어가 한 13화쯤 갈거같아요
다음화는 본격적으로 전투를...

사랑해요 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