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에서 깨어나 기술력, 창의력을 높이려고 연습하고있다.
...나도 블루처럼 막 날고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언젠간 계속 연습하면 블루처럼 되겠지?





오늘도 9시 20분에 꿈속에서 만나기로 했다.
오늘은 꿈속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아 블루 먼저 와있었구나!"

오늘은 블루가 먼저와있었다.
방 안이 많이 어지럽혀 있는거보니 공간이동을 통해 왔나보다.

"아, 내가 오기전에 잠시 텔레포트로 둘러보고왔는데 북쪽으로 쭉 가보니 뭔가 이상한게 있었어."

우리는 바로 북쪽으로 텔레포트했다.
그곳은 정말...말로 포현할 수 없을정도의 암흑이 도사리고있었다.

"방금 내가 어둠측정기를 만들었는데 오기전에 집은 0이고 여기는 지금 10으로 나오고 있어."

10정도면 밤에 달빛, 전등이 없는상황이라고 한다.
나는 블루한테 밝게 보이는 알약을 부탁했다.





"지금은 이렇게 밝게 보이지만 만약 알약을 안먹었다면...암흑이였겠지?"

"잠깐만 그린, 뒤에 뭐가 지나간거같아. 갑자기 어둠지수가 15로 높아졌어."

뭐가 지나갔다니..?

"블루, 너가 그럼 방금 지나간 뭔가를 잡아봐. 넌 잡을수 있잖아."

"아니...그런데.. 그게..안돼.."

아니, 상상력 좋고 기술력 좋은 블루가 할수없다니?
그건 또 무슨소리?

"아마도..내가 알기론 '최상위 투사체'인거같아."

최상위 투사체...인터넷에서 들어봤다.
자신이 조종할수 없는 최고의 투사체를 말하는데..

"으악..!!"

앗 블루가 갑자기 쓰러졌다!

"블루는 이제 일어날것이다..블루는 이제 일어날것이다..!!"

하지만 일어나진 못했다.
이제 블루는 어떻게하지..?

"아..다친곳은 별로 없어..그런데 일어날수가 없어.."

아...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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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투사체 : 자신이 조종할수 없는 최상위의 사람 또는 동물
투사체 : 꿈에서 나오는 사람들, 또는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