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정형외과 다녀온 고구렵니당
발가락 인대에 염증이 생겼다고 발 쓰지 말래요 ㅠㅠ
어쩔까요 ㅠㅠ 체육아~~~~~~~~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하다 ㅠㅠ
그럼 바로 시작합니당
교문을 향해서 출발했다.
교문과의 거리는 대략 50미터정도?
육안으로는 좀비들이 확인되지 않았다.
"슬레이, 무슨 문제 있어?" 역시 큐브. 눈치 하난 빠르다.
"아니...문제라기보다는...아까 방송이 맘에 걸려서..." "괜찮을거야, 그 방송도 사실무근이니까..."
그게 아니다... 아까 그 골드라는 여자... 들어본듯한 목소리다.
그게 어디였더라...
"아, 뭐하는거야? 빨리 출발 하자고!" 성격 급한 닌드로가 재촉했다.
"그래... 가자..."내가 말했다. "왜 이렇게 힘이 없어?!" 헝그리가 핀잔을 줬다.
내가 대답을 않자 애들은 눈치챘는지 더이상 보채지 않았다.
그러게 한 1분? 쯤 걸었던겄 같다. 갑자기 들려오는 소리.
[부아아아아앙]
"뭐야, 누가 방귀꼈냐?" 델렉이 소리쳤다. "방귀 냄새가 아닌데?" 로리가 말했다.
"그러게... 무슨 냄새지..?" 할리벨이 말했다. "그러게... 뭔가 알 것 같은 이 냄새는..." 큐브가 말했다.
오토바이야!
소리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부릉부릉~ 부우우웅!!]
갑자기 울타리를 뛰어넘고 오토바이가 들어왔다
"뭐야!! 갑자기 뭔데?!!" "이게 뭐하자는 플레이야?" "하... 재미없게시리..." "뭐야? 좀비 처리반인가?"
오토바이는 한대가 아니었다. 무려 8대...
하지만 뭔가 이상한 낌새가 느껴졌다. 우리를 보고도 절대 멈추려 하지 않고 있었다.
"뭔가 이상해! 모두 피해!!!" 내가 소리쳤지만 이미 늦었다.
오토바이는우리에게 정면으로 달려들었다. 우리는 반으로 갈라졌다.
나,닌드로,큐브,헝그리,I,로리,할리벨은 오른쪽으로 몸을 날려 피했고,
델렉,아스티선배,타엘형,발라크는 왼쪽으로 피했다.
잠깐...우리 형은...????!!!
[퍽-] [콰광]
"형-!!!!!!!!"
[끼익-]
오토바이는 형을 치고 난 뒤에야 멈춰섰다.
"크읔... 저자식들 뭐야!" 닌드로가 발끈했다.
그때 바로 다시 출발하는 오토바이...
그리고 오토바이가 지나간 자리에는 4명이 사라졌다.
"데,델렉!" "발라크!" "아스티 언니-!!" "타엘 형!!!"
"형-!!!!!!!!!!!!!!!!!!!!!"
그때였다.
[크..르르르...ㄹ..ㅡ..르르르..르...]
그것은 바로 좀비였다....
@에레보스2@ 4명은 납치되고 한명은 의식불명!
@에레보스2@ 과연 좀비방어단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것인가!!
@에레보스2@ 13화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