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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월드 - 6 [초자각]

13 그린스크린
  • 조회수453
  • 작성일2018.11.09
나는 드디어 초자각이란 단계에 들어갈수 있게되었다.
이것만 있으면 최상위 투사체들도 아무런 문제없을것이다.
 




"후..오늘은 뭔가 느낌이 달라!"

나는 초자각 상태를 느껴봤다.
꿈에서 '완전' 신이 된 느낌?

"그린, 오늘 뭔가 매우 달라보이는데..뭐라도 한거야?"

"초자각 상태에 들어가서그래.."

아직 꿈속 세상은 평화롭다.
날아다니는 사람도 있고...날고싶어서 연습하는사람도 있고..꿈속의 친구와 노는 사람도 있고...다양한 사람이 많다.

하지만, 여기만 그런것뿐...





"이제 나도 원하는건 모든지 할수있게 되었다.."

나는 한껏 들뜬 상태다.

오늘은 반드시 최상위 투사체를...!

"......나를 잡겠다고? 어리석은 드리머..!!"

순간 나는 어제와 같이 수면마비에 걸렸다.
그러나 어제와는 다르다. 수면마비를 깨부시고 돌아왔다.

"아...아니..뭐지?"

나?
'초자각' 상태에 들어온 꿈의 신이다!

"크억..."

강력한 한방을 먹였다.

"이겨라!"

뒤에서 소리가 들리더니 빛의 투사체들이였다.
나에게 힘을 주고있는것이다.

"그린, 최상위 투사체를 조종할수 있는사람은 이 꿈속에서 너뿐일거야!"

빛의 검을 소환하고 그의 몸을 찔렀다.

"크윽.......대단...한...드리머군..."

딱 죽기 직전,
상처를 낫게하고 주변을 환하게 해서 정체를 밝혔다.

"나의 정체를 밝히다니...대단하군..대단해.."

알고보니 최상위 투사체는 꿈속에 들어갈수 있는 기계를 발명한 박사님이였다!

"아니, 박사님이 왜...."

나는 너무 놀라 할말을 잃었다.

"하...나는 밤마다 꿈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너무 싫었지. 현실보다 꿈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생긴거야..나는 나 자신은 매우 후회하고 죽고싶었지. 그래서 마지막 방법으로 이 꿈을 암흑으로 바꿔 꿈을 무너뜨리려고 한것이다.."

아니...그런 생각이였다니...

"박사님 말이 틀린것 아니야.."

그렇다.
꿈속에만 있어서 현실과 꿈을 구분 못하는사람이 늘어났고,
병원에 '꿈혼동과' 라는곳이 생길정도다.

"잠깐, 이게 마지막 방법이라면...뭐지?"

"날다가 다친사람, 암흑의 투사체들도 다 내가 생각했던거다..그러나 실패했지."

"그럼 이제 어쩔건가요?"

"나는 다시는 꿈속으로 들어오지 않을거다..영원히...."

그렇게, 나가버렸다.





박사님의 말이 맞다.
이제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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