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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르디움 - 14화

46 「템페스타」빙결
  • 조회수463
  • 작성일2018.11.18
"마스터 다음은 우리 차례야! 상대는 마이아네"

"마이..아네라.."

마이아네. 어디서 들어본 이름이었지만 이내 다른 생각이 그 기억을 덮는다

"마이아네는 무슨 소환수를 사용할까..?"

"마이아네는 말 그대로 마이아네를 사용해!"

"응? 베르 무슨소리야?"

"마이아네는 라틴어로 물의 정령이라는 뜻이야"

"그렇구나..물의 정령..........!!!"

"응? 마스터 왜그래?"

"....마이아네라.."



ㅡㅡㅡ시합장ㅡㅡㅡ


"어머~ 당신이 파투스? 전 마이아네라고 해요"

"..."

"어머 말이 없으신 분이군요? 그럼 제가 먼저 공격하겠습니다~?"

"베르테스 날려버려!"

"으..응? 마스터 갑자기?"

"과연 제 소환수를 이길 수 있을까요? 나의 마나에 응해라! 워카티오!"

"역시..생각대로야"

워카티오의 홀에서 튀어나온것은 다름아닌 대량의 물 이었다.하지만 그 속에서 뭐가 같이 나오는 기운이 느껴졌다

"마스터! 나왔어..! 물의정령이!"

"....이게 물의 정령이라고?"

물의정령.. 아주 조그마하고 날쌔다고 알고있었지만 생각보다 컸다

"에...모르셨나요? 저의 정령 중 하나인 이 아이는 물의 정령계 중 가장 큰 아이인데.."

"마스터 공격명령을 내려줘"

"동감이야 마이아네 나한테도 명령을..."

"딜라니오!"

"데펜시오!"

내가 딜라니오를 쓰자, 마이아네는 재빨리 방어술을 펼쳤다

"그럼 이번엔 제 차례인가요?미실로!"

기술을 쓰자 유도탄 같이 생긴것이 날라왔다.
위협을 느낀 나는 베르테스와 눈빛을 교환 한 뒤 베르테스를 타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그런데 왜 나를..?"

어째서일까? 소환수끼리 싸우는 이곳에서 왜 나는 위협을 느낀걸까? 라는 생각이 머리를 맴돌았지만, 이내 그 문제의 해답을 찾았다.

"...역시 내가 아는 그 새*가...맞는건가?"

"호오? 설마 기억하고 있을줄이야?"

"!!!!!!"

관중석이 술렁였다. 마이아네의 원래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왠 마녀가 서있었다.

"칫.. 기억할줄은 몰랐는걸?"

"마스터? 마스터! 정신차려!"

"너...이 씨* 새...끼.... 우리 가족을..."

"어머~ 거기까지 기억하고 있던거야? 그래 맞아~"

"....왜그런거야 씨*아 왜!!!"

"별거 없어 오직 너 때문이지"

"...나때문..에?"

"그래~ '그 분'께 명령을 받았거든 널 죽이라고 말이야. 근데 막상 죽이려고 가니까 가족이 지킬거 같더라고? 그래서 그냥 너의 가족 먼저 죽여버렸지? 별거 없더라고?"

".........."

"마스터 진정해..!"

"..용서 못한다"

"마스터! 지금 쟤한테 돌진해버리면..."

그 때 베르테스의 말따위는 들리지도 않았다. 나에게 보이는 것은 복수..증오..따위였다.

"어라? 나한테 달려드는거야?"

"겨우 나 하나 때문에...가족 모두를..!!!!!"

"마스터!!!"

"그렇게 무턱대고 달려들면 어떡해~디스킨도!"

"ㅋ...크악!!!!"

디스킨도를 방어하지 않은 난 팔 한 쪽과 다리의 신경과 근육이  끊어졌단것을 깨달았다.

"다음에 죽이려했는데.. 그냥 이 기회에 죽여주마!"

"안...돼....!"

"이 일격으로 넌 이제 끝이야! 비네투라!"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감는 눈 사이로 나의 몸을 뚫어 결박시키기 위한 막대가 날아오는 것을 보았다

"캬아아아악!!!"

"ㅇ..으윽......!!!! 베르테스!"

눈을 살짝 떠보니, 내 앞에는 목과 등, 양쪽 팔다리가 막대기에 의해 뚫려서 결박된 베르테스가 있었다

"마스터..아니 파투..스...난....괜찮..ㅇ..."

말을 끝마치지도 못한 베르테스는 이내 내 앞에 쓰러졌다.

"크윽...안돼..베..르.."

그 때, 대회의 가디언으로 불리는 사람이 텔레포트하여 달려온다. 그 옆에는 매우 강력하다고 소문난 에메랄드 드래곤이 있었다.

"칫...다음에는 꼭 계획대로...잡아야겠어"

그 말을 마친 마이아네는 연기와 함께 하늘로 도주했다.

"파투스씨! 괜찮으신가요? 파투스씨!!"

어렴풋이 들리는 사이렌소리와 가디언의 목소리..하지만 난 이내 기절하였다.








안녕하세요 꽤 오랜만에 찾아온 빙결입니다!

어제 병원에서 주사 맞을때부터 스토리 구상하면서 쓴거라 이번 소설의 양은 매우 만족합니다 하하 ((?

근데 오랜만에 글써서 그런지 조금 필력이 개판이 된거같기도 하고..?

아 Q n A 받습니다!
물론 소설 관련 내용이오
파투스가 좋아하는 음식 뭐 이런거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거 외전 언제끝나지 아직 2화정도는 이거로 때워야 할텐ㄷ...(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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