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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인간 - Season 1 - 3화

26 레시람의 날개
  • 조회수490
  • 작성일2018.12.28

태성이는 난간에서 미끄려져서 건물 외벽을 방향으로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 이런.. ''

태일이는 용의 손을 꺼내어 염력으로 태성이를 옥상위로 올립니다.


'' 하아.. 하아.. ''

태성은 자신이 떨어졌는데 왜 위로 올라왔는지..


'' 야.. 조심해야지.. ''

태일 너무 순간 당황하서 교수님과의 약속을 잊어먹어요.


약속 : 지구에서 자신의 존재를 들통나지 않도록 행동할 것.


'' 태일..? ''

새로 전학온.. 전학생이었나?


'' 내가 손으로 널 잡지 않았다면.. 떨어졌을거야. ''


'' 근데.. 손이.. ''


인간의 상태에서 염력을 발휘하고 싶다면 일부분을 용의 상태로 바꾸어야 합니다.


'' 이거 장갑이야. ''

위기는 넘겼지만, 드래곤의 손을 장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디테일하지 않나?


'' 와, 멋진걸. 이장갑.. ''

퀄리티가 넘쳐나는 장갑인가..?


'' 응, 손시려워서, ''

변해버린 자신의 손을 주머니에 넣더니 인간의 손으로 변한후 다시 손을 꺼냅니다.


'' 그리고 다시는.. 이런데에 올라서지마. ''

태일은 태성에게 경고해요.


'' 미안해.. 너까지 위험하질꺼 같았어.. ''

태성은 진심으로 사과를하고 내려갑니다.


'' 태성.. 비록 넌 인간이지만.. 나의 정체를 알게된다면 조용히 처리할 수 밖에 없어.. 조심해라. ''

아무도 없을때 혼잣말을 하는 태일이..


다음날 학교에서 1교시가 됩니다.











'' 태일.. 미안해 ''

태성이는 어제있었던 일로 사과를 합니다.


'' 왜 올라온거야..? ''


'' 미안.. ''

이유를 말할 사이는 아니지만.. 말하기도 꺼려.


'' 어이, 전학생 태성이는 내꺼라고. ''

선율이 갑자기 끼어들어요.


'' ... ''

태일은 잠시 침묵합니다.


'' 빵은 사왔어? ''

선율은 태성이에게 물어요.


'' 아.. 깜박했어.. ''

작게대답하는 태성


'' 미X. 야 실망이네, 너 오늘 집에 못 갈줄알아. ''

선율이는 태성의 책상에 침을 뱉아요.


'' 여긴 내책상이거든? ''

태일은 태성과 자리를 바꾼적이 없지만 마치 바꾼것처럼 말해요.


'' 전학생은 잠시 빠지고 ''

선율이 대답하는


'' 야, ㅅ;X ''

선율이를 밀칩니다.


태일은 본래 드래곤이었기 때문에 인간의 모습이더라도 힘은 누구보다도 쌥니다.


'' 콜록..콜록.. ''

선율이는 고통을 무릅쓰고 교실을 나갑니다.


'' 태성 이만 자리좀 비켜주겠니? ''

미안, 너를 직접적으로 도와주지 못해서..


'' 네 ''

태성의 대답


'' 존댓말은 안해도되. ''

인간의 나이로는 수백살 하지만.. 적어도 난 인간의 스파이니깐.. (태일)


태성이는 자신의 책상을.. 아니 태일의 책상에 뭍은 침을 닦아요.


3교시가 끝나고 점심시간이 찾아옵니다.






'' 태일아 여기는 자리 없는데? ''

동하는 급식실을 한 바퀴 돌아요.


'' ... ''

말없이 태성이 앞에 자신의 식판을 두는 태일.


'' 야야 태일아 아무리 자리가 없어도 그렇지. ''

동하는 태일에게 말해요.


'' 문제라도 되? ''

동하를 쳐다보는 태일


'' 그냥앉자 재수없네. ''

현준은 태일 옆에 앉는 이어서 동하도 현준옆에 앉아요.


태성과 태일은 늦게까지 간식까지 먹지 못했어요.


'' 버리고올께. ''

현준은 빈 식판을 들고 식기반납대에 갑니다.


'' 나 여기 당번이라서 남아야되 먼저 가있어. ''

태일은 당번은 아닙니다.


'' 오케이 반에서 보자~ ''

태성의 머리를 때리고 현준과 동하는 반으로 올라갑니다.




잠시후,


'' 태성 ''

태일이 조용히 말하는..


둘은 식판을 반납하고 완만한 길을 통해서 교실로 올라가요.


'' 넌 알고있지..? ''

아마 나의 정체를..


'' 그게.. 책에서 본적이 있어, ''

태성이의 대답.


'' 너만 알고 있어야 되는 사실이야. ''

태일은 진지하게 말해요.


'' 소설에서 말이야~ 하하 ''

농담을 하는 태성은 역시 태일의 정체를 모릅니다.


'' 하하.. ''

녀석.. 모르는구나,


'' 소설에서는 어떤 인간은 본래 드래곤이랬거든. ''

너도 이 소설 읽어봤어? 하는 식으로 패딩에서 그 소설책을 거내요.


'' 너도 이 사실을 아는거냐..?! ''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용의 모습으로 변해요. 그리고 태일은 태성이의 목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요.


'' 우왓..! ''

태성은 깜짝 놀랍니다.


'' 널 없애버리겠다 인간.. ''

태일은 태성을 죽이려고 합니다. 행동은 적극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 태일.. ''

장난이지?


'' 라는 대목.. 너무 멋있지 않아? ''

태일은 순간 태성이가 자신의 정체를 안다는 것을 오해로 알고, 위기를 넘깁니다.


'' 그 손가락도 멋있는 장신구야? ''

태성이 말을 거내요.


'' 나중에 너에게도 선물로 줄께. ''

역시 모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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