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하......"
모든 생각을 잡아 짜내도 생각은 나지않는다.
바람은 계속 따뜻하게 불어왔고,더 그리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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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람 시점
"혼아"
혼은 아는지 모르는지 신나게 놀고있다.
뉴스에선 맨날 그 일만 말하고 있었다.
난 눈물을 훔치며, 도서관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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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 시점
엄마가 무언가를 보여 줬다.기억은 안 나지만
유타칸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했다.
왠지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계속 생각이 날듯말듯 했다.
모든 생각이 나의 머리를 뒤집었고,난 그 자리에서 멈춰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엄마에게 물어봤다.
"엄마,아르하로 가는 길 알고 있지,"
"알아, 그렇지만 안돼.막혔어.연결구는 이제 없어"
"어디인데"
그곳만 찾으면 가능성이 있었다.
하람 시점
도서관이다.유타칸 공립 도서관.
아르하에 관련 된 무슨 서적이라도 있길 바라며 왔다.
역시 없었다.아무것도 없었다.그때,인간계의 물건을 봤다.
교과서에 나오던, 그 물건 이었다.
그 주인을 찾아야 한다.
이 사건의 실마리가 될수 있다.
한 가닥 희망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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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오늘은 거의 번외편 같은 느낌이네요ㅠㅠㅠ
다음은 꿀잼으로 돌아 오겠습니다!
[바람의 연재요일]
월,목
*바람의(-)와 천상의 평행은 다른 세계관 입니다.*
[궁금 하신거는 댓글에 써주세요ㅎㅎ
답변 해드리겠습니다!]